[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7월 16일 오후 5시, ‘에듀테크를 활용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주제로 2025 경기도교육청 기초학력지원센터 포럼을 개최한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가정 내 학습지원 역량과 교원의 기초학력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포럼은 이달 2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초학력 및 에듀테크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교원 및 교육행정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받아 경기 에듀테크 R&D랩(양주시 회천중학교)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기초학력 지원 및 에듀테크 활용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가진 교원을 중심으로 실제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가정 및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기초학력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광영 교사(푸른샘초)는 ‘기초학력 부진의 뿌리를 찾아서’를 주제로 강연하여 인지-정서-행동 데이터 기반 다중요인 분석을 통한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백진우 교사(적서초)는 ‘배이스 캠프와 함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인 24일, 사고 현장 앞에서 열린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1주기 현장 추모 위령제’에 참석해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추모 위령제는 사고대책위원회와 피해자가족협의회 주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주관으로 불교제례 의식으로 진행됐으며, 희생자 유가족, 사고대책위 및 피해자가족협의회,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위령제는 추모의 말씀을 시작으로 발원문 봉독과 추모 법문, 헌화·헌수·헌배로 이루어진 공양의식, 사고 현장 주변을 도는 회향 순례, 소전의식 등으로 이어지며 희생자들을 깊이 애도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화성특례시는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유가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 소통하는 한편, 유사 사고 재발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시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발생 및 대응 과정 전반을 담은 ‘백서 제작’ ▲고위험 사업장의 사전 정보 파악 및 신속 대응을 위한 ‘화재위험지도’ 구축 ▲분야별 제조업 사업장 안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24일 오전 11시 수내도서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수내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도의원, 시의원, 수내동 주민 등 성남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립합창단 축하공연, 기념사, 제막식,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최신식 도서관이 수내동 숲 속에 잘 마련될 수 있도록 9년 동안 수고하여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책과 멀어지는 세태에 주민들과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생긴 것을 진심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좋은 인재들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을 발전시키겠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거듭해 성남시민의 필요에 맞는 현대화된 공간들을 계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내도서관은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이들을 위한 유아·어린이 자료실, 창작활동을 위한 영상 편집실, 모두의 극장 등 다양한 이용자 맞춤 테마 시설을 구비한 모든 세대가 지식과 문화, 창작을 누릴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안양시지회여성회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24일 여성회는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총 30가정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밑반찬은 센터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여성회는 앞서 3월에도 밑반찬 3종을 만들어 한부모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오는 8월과 10월에도 추가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기대된다. 총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여성회는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센터가 주관하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활동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해당 공모사업은 안양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수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회는 이를 통해 나물, 김치, 불고기 등 다양한 식품을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하이러닝 적극활용의 달’을 맞아 6월 25일과 27일 양일간 아주대학교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하이러닝 활용 실행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Learning)’을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하고, 관리자들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하이러닝 기능 체험과 수업 설계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감은 “AI와 빅데이터 기반 수업 방식이 구체적으로 이해됐고,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다”고 호평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관리자의 전문성이 디지털 교육혁신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하이러닝 활용 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혁신을 위한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6월 24일부터 동남부권역(수원, 용인, 화성오산, 성남, 평택, 안성) 유아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유아특수교사 개별화교육계획 역량 강화 직무연수: SCERTS 모델 적용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기미래교육의 핵심 전략인 ‘학교 레버리지’ 실현을 위한 실천 중심 연수로, 교사의 성장을 출발점으로 학교의 변화를 견인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최근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의 증가로 교육 현장에서는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접근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은 개별화교육계획을 중심에 두고, 자폐 유아를 위한 종합적 교육 접근 방식인 SCERTS(Social Communication–Emotional Regulation–Transactional Support: 사회 의사소통–정서조절–교류지원) 모델을 접목한 직무연수를 구성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3년 수행된 SCERTS 기반 자폐 범주성 장애 유아 통합 지원 모형 개발 연구를 토대로, 교사의 교수 역량 강화와 자폐 유아의 발달 효과성이 입증된 ‘증거 기반 실제’를 교육 현장에 맞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23일 위례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중고등학교 학생배치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성남 위례중학군 내 과소·과밀학급 해소 관련 대책과 고등학교 학생배치 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위례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 성남시의회 박기범 시의원, 성남교육지원청 행정국장,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고등배치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위례중학군 과소·과밀학급 해소 관련 대책 ▲성남위례택지개발지구 학교용지 관련 설명 ▲고등학교 학생배치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성남교육지원청 윤성규 행정국장은 “위례지역 과밀 문제 해소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를 조정할 예정이며, 지자체와 경기도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하여 학부모님들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6월 24일 성장이 있는 교실, 학습으로의 평가 내실화를 위해 평가 업무 담당자 대상 '학습으로의 평가' 역량 강화 연수 및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다. '학습으로의 평가'는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해 학생 스스로 성찰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을 통해 학습 내용을 실생활 맥락의 문제 해결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평가 방법으로, 교사에게는 이러한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다양하고 적절한 평가를 실천하여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이번 연수와 컨설팅은 교사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실천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먼저 1부에서는 “학습으로의 평가를 만나자!”라는 주제로 실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평가 운영 사례 중심의 실질적인 연수를 통해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성남 관내 초등학교 대상 8개 권역별로 나누어 학교의 실정과 요구를 반영하고 학생 평가의 질적 개선과 학교 구성원의 평가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공립학교 교육행정실장 143명을 대상으로 '2025 지방공무원 직무아카데미 ‘DTX: 디지털 전환 급행열차’'연수를 전격 운영하며, 디지털 기반 실무 혁신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별, 지구별로 총 7차례에 걸쳐 성남교육지원청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닌 실습 중심의 소규모 맞춤형 코칭을 통해 참가자들의 체감 만족도를 극대화했다. ‘DTX’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급행열차(eXpress)라는 의미로, 공직 현장의 디지털 도약을 상징한다. 연수는 ▲Google 캘린더 & Task 활용 일정 관리 실습 ▲생성형 AI(ChatGPT, WRTN, Suno 등) 기반 문서・보고・기획 업무 효율화 전략 등, 즉시 실무에 적용 가능한 ‘원포인트업’ 학습 방식으로 구성됐다. 김동원 디지털전환교육원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스마트폰 기반 실습과 개별 맞춤 코칭으로 교육 몰입도를 높였으며, 참가자들은 “지금 바로 쓸 수 있는 디지털 꿀팁이 쏙쏙 들어왔다”며, 실무에 바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MARS 2025(Mega city AI Revolution Summit 2025)’에 참가해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국내 57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AI 혁신 행사로, 최신 기술 동향 공유, 산업 간 협력 촉진, 정책 방향 논의 등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HU공사는 ‘Urban AI’ 전시관을 통해 AI 기반 주차 시스템, 도시 인프라 관리 등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주요 기술과 추진 전략을 소개하고, 홍보 영상을 통해 공사의 비전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또한 ‘체험·참여 부스’에서는 ▲AI 스마트 미러를 활용한 헬스케어 체험 ▲AI 기반 안전운전 시뮬레이션 영상 시청 등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약 1,200여 명이 HU공사 부스를 방문했으며, 특히 학생 단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2일까지 화성국민체육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한 화성체력인증센터에서 ‘2025년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 체력왕 선발대회는 시민의 체력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연례 행사로, 체력왕 도전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는 화성시 대표로 선발된 참가자 4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체력왕으로 입상한 바 있다. 참가 대상은 만 13세 이상의 화성시민 누구나이며, 청소년·청년·중년·장년·어르신 부문으로 나뉘어 남녀 각 2명씩 총 10명의 체력왕을 선발하여 포상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국민체력 100 인증 결과 중 1~3등급에 해당하는 백분위 최고 득점자를 기준으로 부문별 체력왕을 선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국민체력 100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 후 참여할 수 있으며, 체력인증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격주(1주, 3주) 동일한 시간으로 운영된다. HU공사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