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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름부터 즐길 부천생활문화축제

부천문화재단, 7월 9일부터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개최된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7월부터 10월까지 부천 전역에서 제8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개최한다.


올해 8번째를 맞는 전국 최대 규모 생활문화축제 ‘다락’은 시민 직접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는 온전한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축제다. 올해 다락의 시민축제기획단은 지난 3월 발족했다. 시민축제기획단은 코로나19 등으로 가라앉았던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즐겁게 만들어보자는 의지를 담아 축제 표어를 ‘다시 일상에서 락(樂, 즐겁게)’으로 정했다.


이번 축제는 7월 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리는 타악축제 ‘꿈다락 : 복사골 다듬소리’를 시작으로 ▲생활문화공연 ▲전시·체험행사 ▲다원축제 등 진행된다. 10월까지 관현악, 무대예술,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됐으며, 9월과 10월에는 역곡도서관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시민 작가의 작품을 전시 등을 열 계획이다. 다원 축제는 8월과 9월에 온라인 공모전, 보이는 라디오 등의 온라인 중심 행사로 진행되고, 10월에는 달리기를 하며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