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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BIAF2022 프로그램 클래스 공개!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 첫 공개 및 아이바 아이나, 플로랑스 미알레, 카타부치 스나오 등 참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애니메이션의 제작 과정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프로그램 클래스’, 3개의 스페셜 토크와 2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를 공개했다.


BIAF의 역대 프로그램 클래스는 '인어공주' 존 머스커, '포카혼타스' 에릭 골드버그, '벨빌의 세 쌍둥이' 실뱅 쇼메 감독과 '설국열차' SF 뱅자맹 르그랑 작가 등 애니메이션 감독 및 호리에 유이 등의 성우가 참여해, 독보적인 역사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BIAF2022 첫 번째 스페셜 토크는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상영 후 성우 아이바 아이나와 함께 하는 ‘아이바 아이나를 만나다.’로 2018년 호리에 유이에 이어 또 한 번 일본 인기 성우의 토크를 마련했다.


두 번째 스페셜 토크는 4K 감독판 '체리레인 No. 7'(2022) 상영에 이어서 진행하는 중국 욘판 감독과의 특별한 Q&A를 준비했고, 세 번째는 BIAF2021 장편 대상 수상작 '남매의 경계선' 상영 후 BIAF2021 심사위원 '남매의 여름밤'의 윤단비 감독과 '남매의 경계선'을 연출한 플로랑스 미알레 감독이 함께 ‘어느 남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시간을 이어간다.


워크 인 프로그레스의 첫 번째는 누적 조회 수 30억 뷰를 넘어선 네이버 웹툰의 인기작 '유미의 세포들'의 '극장판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3D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사랑스러운 유미와 귀염뽀짝한 세포들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원작 IP를 애니메이션화하는 무대 뒤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귀염뽀짝한 세포들이 3D로 재탄생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앞으로 제작사 로커스는 어떠한 방식으로 제작을 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로커스 황수진 본부장이 최초 공개한다.


두 번째 워크 인 프로그레스는 거장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이 자신의 회사 컨트레일과 '주술회전'으로 잘 알려진 MAPPA에서 제작하는 차기 장편에 관한 첫 영상과 캐릭터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직 제목이 미정인 이 장편 프로젝트는 2019년 BIAF 카타부치 스나오 마스터 클래스에서 '교토, 천년의 공주'라는 가제로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마이마이 신코 이야기' 프리퀄로 소개된 바 있다.


3개의 스페셜 토크와 2개의 워크 인 프로그레스 등 5개 프로그램 클래스를 진행하는 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BIAF2022는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한국만화박물관과 CGV부천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