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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문화재단, 펄 벅‘문화 다양성’토론 열어

부천문화재단, 10월 27일 ‘2022 펄벅국제학술심포지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한·미·중 펄 벅(Pearl S. Buck)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10월 27일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부천시립박물관 어울림 강당에서 ‘펄벅국제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토론회는 ‘펄 벅과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교 ▲미국 펄벅인터내셔널(PSBI) ▲중국 전지앙시(镇江市) 펄벅연구회 소속 연구자 등 참여한다.


행사는 발표와 토론 각각 20분, 10분씩 진행된다. 발표는 ▲성신여자대학교 정혜연 영문학과 교수 ▲미국 국방어학원 강 리아오(Kang Liao) 조교수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립대학교 재이 콜(Jay Cole) 총장 선임고문 ▲중국 총스(崇实)여자중학교 링 칭(凌青) 미술교습연구단장 ▲지앙쑤(江苏)대학교 장 시아오양(张晓阳) 도서관부관장 등 참여한다. 사회는 부천작가회의 우형숙 명예회장이 맡는다.


각 발표 뒤 ▲서울신학대학교 이희용 교양학부 교수 ▲중앙대학교 추재욱 영문학과 교수 ▲부천시박물관 윤영미 운영위원 ▲서울대학교 최종고 법학과 명예교수 ▲한국펄벅재단 권택명 상임이사가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토론회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온라인으로 접속하면 된다. 상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누리집과 부천펄벅기념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2019년 합의한 한·미·중 펄벅국제학술심포지엄 공동순회 개최협정에 따라 지난해 개최국인 미국에 이어 한국 부천펄벅기념관이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