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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 문학의 밤…박상영 작가가 들려주는 따뜻한 겨울밤 이야기

11월 29일 박상영 작가 강연회 대면 개최...부천시민 100명 선착순 모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상동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에 박상영 작가와 함께하는 '2022 부천 문학의 밤' 강연회를 대면으로 개최한다.


박상영 작가는 최근 제6회 서점의 날(11월 11일)을 앞두고 한국서점조합연합회에서 서점인이 뽑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더불어,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에 하나인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후보로 지목되면서 한국 문학계의 떠오르는 신예 작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믿고 읽는 소설가로 자리매김을 했다.


부천 문학의 밤에서는 2022년 신작 소설 '믿음에 대하여'를 통해 ‘단절과 혐오의 시대를 넘어 서로 간의 연결감을 확인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겨울밤 따뜻한 문학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김영애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 19 이후 상동도서관에서 처음 여는 대면 강연회로 깊어가는 겨울 저녁, 작가와 직접 소설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이 되살아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회는 부천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