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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상반기 나눔장터 ‘두런나눔터‘ 성황리 종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상반기 동안 4월 29일과 6월 10일, 2회에 거쳐 자원순환 소재 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두런나눔터가 진행됐다.


상반기 두런나눔터는 지역주민 약 450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소속 여성·청소년 활동가, 부천동 주민자치회, 환경건축과, 원미사랑봉사단, 평화미래플랫폼파란 등 환경 관련 지역 단체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양말목 생활소품, 버려지는 현수막으로 재탄생된 장바구니 등 센터 활동가들이 직접 만든 자원순환 물품과 지역주민의 중고 생활소품을 주로 판매했으며 그중에서도 초등 청소년 주민셀러가 친구들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물품과 적극적인 판매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동아리가 운영하는 환경 퀴즈, 캠페인도 함께 운영되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으며 마을 작가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광목천 홍보 현수막과 택배 박스를 활용한 안내판 등 친환경적인 행사 운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상반기에 발생한 모든 수익금은 부천희망재단 등 기부처를 발굴하여 전액 기부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지역주민이 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인식하고 친환경 생활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활발하게 운영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