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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천시, 마을공동체 ‘매듭 토크 콘서트’ 성료

시민, 마을활동가 등 70여 명 상호 소통의 시간 가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6월 29일 작동 스페이스작에서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의 모임인 ‘우리 마을 주민기획단’(이하 우주단)과 함께하는 ‘매듭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매듭 토크 콘서트’는 2019년 8월 처음 열린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개최된 만큼 70여 명의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우주단’외에도 자원봉사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사회적경제센터, 평생학습센터, 미래교육센터 등 부서(기관)와 관련된 활동가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본 행사에서는 부천 지역 음악인으로 구성된 오즈컴퍼니의 클래식과 재즈 공연을 선보인 후, 김수현 자치분권과 주무관이 ‘눈으로 읽는 부천시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부천의 마을공동체 현황과 장소 애착요인을 설명했다.


이어서 간단한 레크리에이션과 참석자 모두가 서로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매듭 토크 콘서트를 통해 공동체 개별 활동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활동으로 공동체간 관계를 확장해 현장 중심의 활동가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7월 7일에는 마을활동가들을 대상으로 남양주와 포천을 찾아가는 공동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