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복합문화공간인 마을문화사랑방을 운영 중이다.
마을문화사랑방은 지역주민의 휴식과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무료로 개방하는 공간이다.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는 텀블러를 가져오면 무료 커피를 제공하는 라떼데이를 운영하고 월 1회 마을학교를 운영해 친환경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매년 주민초청주간을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과의 교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초청주간에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바리스타 창업 준비 동아리인 로제타 활동가의 라떼데이를 시작으로 요일별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활동도 무료로 진행된다. 여성마을학교 ‘잇다’의 수강생과 동아리 활동가들의 멋진 발표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