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의 ‘지구가방(지구를 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2023년 환경부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사회환경교육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양질의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학습자 특성과 지역 특성 등이 반영된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환경부 사업이다.
‘지구가방’은 지역 청소년이 기후위기,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고 폐목재를 활용한 우드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사청소년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국비사업으로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 신청 가능하며 오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센터(부천시 소사동로 125)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