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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담당 공무원 역량 강화 나서

대민 행정서비스 최일선 공무원 대상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 등 교육 진행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복지·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와 재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형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방향을 고민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 분야 교육은 양미나 오정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해결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OS 컨설팅 김종도 대표는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 대처’를 주제로 동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 사각지대 발굴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은 부천시민 모두의 안전과 행복이 일상화되게 하는 열쇠”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관련 교육과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부천형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과 ‘3개 구 및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정보기술(IT)과 지역사회 연계를 토대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