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관산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제10회 통일로 문화축제’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14시부터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체험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떡메치기 ▲과자집 만들기 ▲ 문화강좌 전시회 ▲51전차대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마당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사전 예약한 60가정은 텐트를 배정받아 글램핑을 즐겼다.
내유커뮤니티센터의 난타공연과 내유태권도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개회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심상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초대가수 공연 및 어린이 k-pop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김문식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을 모시고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참석해 주신 모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