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문화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 첫 연대사업 추진

2030 청소년활동가 대상, 디지털 협업 도구를 활용한 스마트워커 과정 열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은 10월 31일, 11월 2일 13:00~18:00 양일에 거쳐 2030 청소년활동가를 대상으로 디지털 협업 도구 활용한 스마트 워커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주최,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분과와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주관으로 그라운드21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별 주요기능을 익히고 효율적으로 협업과 공동 작업에 대해서 ▲ 구글 워크스페이스의 이해, ▲ 크롬 브라우저 활용법, ▲ 구글 드라이브・독스・스프레드 시트・슬라이드・미트・설문지 등 이론 및 실습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판’은 관내 청소년시설 등 총 12개의 청소년 유관기관이 소속된 네트워크로 ‘우리가 판을 만들자, 너의 팬(응원자)이 되어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판’은 각 기관별 사업 공유와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회의 구조에서 나아가 지역 청소년 활동가의 지속적인 역량 향상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연대사업 ‘부천 청소년활동가 아카데미 ‘판(FAN)’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한 첫 활동으로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구를 활용하여 업무에 적용하는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앞으로 부천 청소년활동가 판(FAN)을 통하여 실질적으로 업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기획해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면서 “부천의 청소년활동가들이 지지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부천에서 근무하고 있는 N년차 2030 청소년 활동가 15명이며, 10월 18일까지 구글폼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