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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유한대학교 학과탐방] 자유전공학과, 충분한 전공 탐색 기회 보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사회적 가치가 커지고 있고, 개인의 전공 선택이 진로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공 선택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또한, 현 사회에서는 융합인재 및 자기주도적 인재를 필요로 하고 있어 전공 선택의 유연성 확보를 통해 사회적 인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과가 인기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는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만들어졌으며, 학생들이 특정한 전공을 미리 정하지 않고 입학해서 본인의 관심과 적성에 맞게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여 공부하고 졸업할 수 있는 학과로, 신설 후 휴학생을 제외하고 3년 연속 재학생 전공 배정율 100%를 달성했다.

 

유한대 자유전공학과는 급변하는 4차⦁5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창의적⦁자율적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며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선택 및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자유전공학과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한 학기 동안 개인 맞춤형 전공 탐색 후 작업치료과를 제외한 원하는 전공으로 100% 배정, 다양한 학과와 전공 체험의 기회 제공, 선배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학과 및 학교 적응력 향상,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한 전공 선택 결정 지원 등이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 정예지 학과장은“한 학기 동안 학생이 원하는 전공 수업을 들으며 본인의 적성을 파악하고 전공 선택에 확신을 더할 수 있도록 자유전공학과의 교수진들은 멘토링, 지도교수 1:1 밀착 코칭 등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공학전공에 배정 받은 박경민 재학생은“학과 선택에 다소 고민과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에 입학해서 관심 있는 전공 수업을 먼저 들어본 후 나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양한 학과 수업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수시 2차 원서접수는 11월 1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자유전공학과는 입학정원 34명(수시1차 29명, 수시2차 4명 등)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