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급식 김치요리경연대회는 대한민국김치협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며, 심사위원과 국민 맛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여 입상자를 결정하는 만큼 맛에 비중이 높은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유한대학교 호텔조리전공 1학년 이세훈, 김승민 학생(지도교수 최원식)은 김치응용요리레시피 부문에 참가하여 엄격한 예선을 통과했으며, 11월 11일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 본선에서 김치불고기 샌드위치를 선보여 우수상 및 상금을 획득하며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호텔조리학과 조원영 학과장은“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철저한 현장수요실무중심의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무 관련 대회에 학생들의 참가를 독려함으로써 전국규모의 각종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을 한 바 있다”라며“향후에도 학과 교수진들은 이와 관련된 대회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현장실무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는 한·양·중·일식, 제과제빵, 식음료, 푸드 스타일링 등 조리를 바탕으로 외식산업에서 요구되는 서비스·경영 분야를 융합, 특성화하여 셰프 및 푸드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 융합형 외식조리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자율혁신지원사업과 링크3.0사업을 통하여 신규 실습실 확충과 현장미러형 실습환경을 구축함으로써 미래의 외식조리 및 베이커리산업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특장점을 살펴보면, 최신 기자재를 갖춘 실습시설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세심한 지도를 통해 외식산업 모든 분야로의 활발한 취업 및 외식창업 역량을 기를 수 있고, 글로벌시대에 맞추어 호주, 싱가포르, 영국, 두바이 등 해외 취업까지 적극 지원하여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다는 것이다.

재학생들이 주로 취득하는 자격증으로는 조리기능사(한식·양식·중식·일식·제과·제빵) / 조리산업기사 / 커피 바리스타 / 와인 소믈리에 / 조주기능사 /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이 있다.

졸업 후에는 특급호텔, 전문 레스토랑, 단체급식기업 등 외식 관련 산업체의 전문조리사 또는 수퍼바이저 / 파티시에 등 제과제빵사 / 바텐더, 바리스타 등의 음료전문가 / 푸드 스타일리스트, 유튜버 등의 푸드콘텐츠 크리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