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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말엔 문화도시 부천 한자리에서 만나요

부천문화재단, 12월 15일 현대백화점 중동점에서 예술시장과 시민 팬미팅 개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에서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 예술시장과 시민 팬미팅이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9층 문화홀에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X 문화도시 시민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문화도시 부천의 사업을 한 자리에서 경험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재단은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시민에게 생활권 안에서 예술상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재단은 계절별로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을 부천의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했다. 부천시청광장과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일대, 현대백화점 중동점, 중동 어울림공원 일대 등에서 열어 총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은 예술가와 공간, 시민을 잇는 부천형 예술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도시 부천의 캐릭터 ‘와글이’ 크리스마스 포토존도 설치되어 시민들을 맞이한다.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체험해 보는 ‘문화도시 시민 팬미팅’과 지역예술가의 공예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도시사파리 예술시장’이 함께 열린다. ▲지역작가 30명의 예술상품 판매 ▲크리스마스 소품 등 다양한 공예 체험 ▲구매 금액에 따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부천의 사업을 경험해 보는 체험전시 ▲와글이와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