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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포시 마산도서관, 여행특화 ‘여행학교’로 재미와 교양 모두 잡아!

8월은 어린왕자의 별, 바오밥나무가 있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날 예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은‘여행’을 특화주제로 짝수 월마다‘고전문학’과 여행을 접목한 이색 강의를 올해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2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정글북’을 시작으로, 4월과 6월은 성인을 위한 ‘제인오스틴’과 ‘괴테’를 선보였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인문학을 여행테마 콘셉트를 차용함으로써 시민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도하는 동시에 인문학적 교양도 챙겨, 두 마리 토끼를 다같이 잡았다는 후문이다.

 

8월에는 고전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의 별, 바오밥나무가 있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초등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8월 7일 수요일부터 2차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빨간머리 앤, 12월 안나카레리나’ 고전도 예정되어 있으니, 착실하게 잘 준비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