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장마 이후 시작될 여름철 폭염 대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산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은 장안구민 누구나 장안구청 1층 종합민원과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11개소에서 자유롭게 대여‧반납이 가능하며, 1인당 1개를 최장 7일간 빌릴 수 있다.
여름철 폭염 속 양산 사용 시에는 △체감온도 7℃ 감소 △땀 발생20% 감소 △자외선 차단 △불쾌지수 감소 △피부질환 및 탈모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정화 장안구 안전건설과장은 “폭염시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 양산을 사용하여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