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 7월 27일 10시에‘2024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지난 4월 13일부터 7월 27일까지 12회의 과정을 모두 마친 수강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과정은 ▲도시재생 이해 및 마을활동가의 역할 ▲우수사례지 견학 ▲2024년 도시재생 변화와 트렌드 ▲도시재생 지역 활성화 및 마을 자원 활용을 통한 활성화 사례 ▲마을자원 발굴 및 기획 ▲주민공모사업의 모범사례 및 작성 실습 등 각 주제별 강의로 이루어졌으며, 도시재생분야 전문 강사(로컬큐레이터)의 분야별 맞춤형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는 교육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수료생들이 도시재생사업(주민공모사업)의 컨텐츠를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한 수료자는 “도시재생사업을 더욱 이해할 수 있었고, 마을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이 중요함을 알게 해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마을활동가들이 안성시 전역에서 마을공동체를 이끌며 전문 역량을 발휘해 지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마을활동가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훈련, 네트워크 구축, 정책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