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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양시, 취약가구 오는 10월까지 '해충 방제 서비스' 제공

최대호 시장 “아이들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토록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가 오는 10월까지 드림스타트센터의 사례관리 아동 가정 중 40가구에 해충 방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충 방제 서비스는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가 쾌적한 가정 환경 조성을 위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봄철(3~5월)과 가을철(8~10월)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을철 방제 서비스는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월 2회 제공된다.

 

대상 가구는 드림스타트센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주거 위생 상태와 해충 발생 여부, 아동 건강상태를 고려해 도움이 필요한 40가구를 선별했다.

 

드림스타트센터는 방제 서비스로 바퀴벌레, 초파리, 개미 등 해충 유입경로를 차단 및 퇴치해 구성원의 질병 예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종료 후에는 대상 가구의 청결 유지를 위해 주거 위생 교육과 모니터링 등의 사후 관리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