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장호원읍(읍장 남해원)은 을사년 새봄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단체와 함께 청미천 변(노탑리 청미천 축구장~오남리 장호원 파크골프장)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대청소를 했다.
이날 새봄맞이 대청소는 오전 7시 30분부터 장호원읍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장호원라이온스클럽, 장호원로터리클럽, 장호원키와니스클럽 및 장호원청미봉사회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150여 명이 참여했다.
장호원읍 청미천은 시민들의 주요 휴식처이자 산책, 운동의 공간으로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로 민원이 빈번하여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장호원읍은 2025년 청결하고 깨끗한 장호원 만들기 종합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기는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상습 불법 투기지역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와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공공운영 시설물 환경정비, 불법 광고물 민간단체 전담 구역 지정, 청소구간별 입양구간을 지정하여 정기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들을 위한 깨끗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국토대청결 청소에 참여해주신 단체와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새로운 장호원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