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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철 오산시장 예비후보, 오산천 남촌·은계·금오대교 랜드마크화 약속

“3개 대교 중심으로 오산천 축제 발굴해 지역관광자원 활성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재철 국민의힘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4일 오산천의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를 오산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철 예비후보는 전날인 3일 오산천을 걸으며 시민들을 만났다. 오산천변에서 파크 골프를 즐기는 시민들은 이 예비후보에게 ‘파크 골프 경기장’을 건립해 달라는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이 예비후보는 즉석에서 “알겠다. 추진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오산천에 있는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 오산대 인도교, 철교 등이 눈에 들어왔다.

 

이 예비후보는 “세계적으로 각광 받은 도시에는 대부분 아름다운 다리가 있다. 오산천에는 다리가 5개가 있다. 그런데 전반적으로 미관적, 기능적으로 아쉬움이 많다”라며 “남촌대교, 은계대교, 금오대교의 성능을 개선하고 문화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방도로 리모델링해 오산의 대표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3개 대교를 중심으로 오산천 축제를 발굴해 지역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겠다”고도 했다.

 

오산 삼미초, 오산중 출신인 이재철 예비후보자는 수원시 국제협력과장을 시작으로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정책기획관 등을 두루 거쳤다. 또한 고양시 제1부시장, 과천시·성남시 부시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능력을 키웠다.

 

특히 영국 본머스 대학교에서 관광경영 및 마케팅 석사 학위를 받아 다양한 문화, 예술 그리고 이벤트 분야에 지식과 관심이 깊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예술과장, 경기도 디자인총괄추진단장 등을 역임하며 도시행정에 문화와 예술을 깃들이는 데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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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리 기자

리버럴미디어를 창간하고 대표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힘으로 취재 활동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흰 눈에 쌓여 가려져도 소나무의 푸른 본질처럼 진실을 잃지 않는 기사로 독야청청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