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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 충현초, 끼쟁이들 모여라! 너의 끼를 보여줘!

다양한 분야의 표현을 월 1회 충현존에서 보여줍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충현초등학교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그동안 중단하였던 학생들의 다양한 끼를 발산할 수 있었던 발표의 장을 6월 29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끼쟁이들 모여라! 충현존으로 가자”라는 부제로 충현존(가칭)을 운영하였다.


2022학년도 첫 충현존 운영은 2주간의 홍보기간을 거치면서 참여자를 신청받아 오늘 첫 무대를 운영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매우 높아 참여하는 학생뿐아니라 관람하는 학생들까지 점심식사를 마치자마자 시청각실 300여좌석을 가득 메우는 근래 보기 드문 모습을 보였다.


참여 학생들은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6팀이 참여하였으며, 댄스, 태권도 품새, 피아노 연주, 해금 연주, 음악 줄넘기, 검도 시범 뿐 아니라 그림 등과 같은 전시작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1부(1,2,6학년), 2부(3,4,5,학년)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시청각실에 모인 학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자신들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코로나 19로 인해 여럿이 모여 이루어지는 공연과 같은 행사들이 잠정 중단되거나 취소된지 2년만에 시청각실 좌석 300석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함성과 박수소리가 새로운 위드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학생들의 공연에 대한 갈증을 다소 해소해주는 기회가 되었다.


충현존(가칭)은 이제 6월 충현존을 시작으로 매월 학생들의 자유로운 신청을 받아 학생자치회에서 사회, 진행, 공연 에티켓, 보안 및 질서 유지까지 맡아 새로운 학생자치 문화로 발전하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날 충현존 행사는 ‘충현초TV(자체 유튜브 채널)’를 통해 교육공동체인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온라인 생방송으로 동시 진행되었다고 한다.


충현존에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운영을 지원하셨던 신정화 선생님은 "학생들이 공연에 흠뻑 빠져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즐겁게 노래를 따라 부르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학교생활을 하며 이런 활동을 얼마나 하고 싶었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충현초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로 자신들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경동 교장선생님께서도 "아이들 스스로 공연 기획부터 진행까지 맡아 활동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앞으로도 충현초 학생들이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충현존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하시며 학생들에게 약속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