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 제21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에도 우리 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셨는데, 이번에 민주평통에서 중책을 맡게 되신 홍사우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제21기 자문위원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부천시가 더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출범식을 통해 평화를 향한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통일로 나아가는 기반을 구축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부천시의회에서도 위원님들과 함께 평화통일을 위한 시민 공감대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지난 21일 부천시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하반기 직무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시 365안전센터장이 참석해 자율방재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김태웅 부천시자율방재단장을 포함해 부천시자율방재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지진재난 대비 행동요령 ▲화재 시 행동요령 ▲폭염 시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법 등의 재난 대비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에 이어 자율방재단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부천시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부천시의 안전을 위해 재난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기간에도 배수로 정비, 재해취약지역 예찰활동 등 활발한 방재활동을 펼쳤다. 김태웅 단장은 “부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주시는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천시자율방재단의 역량 및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선 시 36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누릴 수 있는 생활권 녹색 휴식처 조성에 나선다. 집 또는 일터와 가까운 곳에서 일상의 피로를 풀고, 새로운 활력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2023 부천 가을꽃 전시회 개최 ▲치유형 맨발 걷기 산책로 조성(산림·공원·녹지) 사업 ▲상동호수공원 사고 예방 지능형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한다. ◆ 2023 가을꽃 전시회 개최…“시민과 함께 시 승격 50주년 기념”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2023 가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특히 축하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민이 도심 속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도시경관을 가꾸는 데에 공을 들인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한 달간 ▲부천중앙공원 ▲심곡 시민의강 ▲부천역 남부광장 ▲소새울역 ▲소사역 북부광장 ▲원종역 등 6곳에서 열린다. 국화·백일홍 등 10종 30만본의 가을꽃을 전시하고, 시 승격 50주년 기념 꽃 조형물·포토존·부대 행사를 마련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천시는 전시에 쓰일 꽃을 직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25일, 제22회 꼬마마라톤대회가 열린 부천중앙공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꼬마마라톤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라톤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최성운 의장은 교직원을 향해 “항상 부모님의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더 많은 성금이 모이고 있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대회를 통해 여러분들이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또 다른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부천시의회는 조용익 시장님과 함께, 어린이의 미래가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인공지능전공은 최근 챗GPT의 등장으로 AI전문 인력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본격적인 AI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 실무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로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는 만큼 향후 직업 전망 또한 우수하다. 유한대 인공지능전공은 GPU, 대용량 스토리지, IoT장비 및 AWS(아마존 웹서비시) 등 클라우드 실습 환경을 구축하여 인공지능 분야 최첨단 실습 환경에서 현장 밀착형 수업을 진행한다. 실무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의 1:1 밀착지도와 다양한 AI 융합교육을 통해 △빅테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프롬프트 엔지니어 △AI 학습 모델러 △AI 엔지니어 등 인공지능시대 미래 직업군으로 진출 가능한 현장 수요 반영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한국인공지능협회 등과의 MOU 체결로 산업계와 다양한 AI 기술 교류를 진행하고, 산학협력기반 현장실습을 통해 인턴십, 취업 연계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유한대 인공지능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는 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4차 산업환경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마인드를 요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 IT비즈니스전공은 첨단IT산업과 이커머스 영역에서 정보기술을 활용한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IT비즈니스 전문교육과정과 산업체 현장견학 및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역량을 강화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 스토어 운영, 온라인 비즈니스 분석을 통해 창업마인드를 확립하고, 앱/웹 설계와 구현, 챗GPT,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적인 e-비즈니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T비즈니스전공은 다양한 IT디바이스 사용, AI를 통한 콘텐츠 생산 등 변화하는 트렌드 맞춤형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IT비즈니스 분야에 필요한 첨단 실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지도교수의 실무중심 1:1 밀착지도를 통해 국내 대규모 공모전 출품을 지원하며, 전공동아리 및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한 IT비즈니스 창업 지원, 졸업생 홈커밍데이를 통해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실무에서의 사회 경험과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준비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센터 교육장에서 ‘사회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점핑업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대학생들의 지역사회문제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사회적경제기업가 등 60여 명이 참석해 최종심사와 시상식, 점핑업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13일까지 약 20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 31개 팀의 신선한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지난 15일 사전예산을 겸한 워크숍에서 타임리프 팀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이날 행사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에 물의 누수를 방지하는 나뭇모양 파라솔 아이디어(타임리프 팀) ▲‘최우수상’에 맘편한 영유아 안심돌봄서비스(영유아 안심돌봄 팀)과 지역혁 공유자전거 서비스(Rise up 팀) ▲‘우수상’에 전동킥보드 주차문제 해결(PM의 주차문제개선 팀), 손세차장 견적비교, 세차대행 원스톱 서비스(새차처럼 팀), 대학생과 취약계층을 연계한 정보통신기술(IT) 교육서비스(부천시 코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2024년 3개 구청, 37개 일반동 전환과 함께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을 통해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획기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복지 분야는 2014년 구청 사회복지과의 업무가 시청 등으로 이관된 이후 약 10년 동안 구청 복지행정을 수행하지 않았다. 또한 광역동 시행 이후 일반동과 다른 복지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함에 따라 구청과 일반동을 경험해 보지 못한 사회복지직렬이 다수 있어 일반동 전환 이후 업무 혼선에 대한 우려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일반동 전환 초기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업무 혼선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복지행정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직무 교육이 아닌 직급별 역할 및 의견수렴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울 진행했다. 이를 위해 전문 강사가 아닌 부천시 복지행정 경험이 많은 사회복지직렬 최고 선배인 복지위생국장 및 복지정책과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했다. 먼저 구청 및 일반동 경험이 없는 8·9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기간 감염병 예방 방역대책을 마련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힘을 쏟는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급에서 4급으로 변경되면서 일반의료체계로 전환된 이후 맞이하는 연휴로, 시는 감염병 발생 대비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추석연휴 코로나19 의료기관 이용 안내, 기타 감염병 수칙 안내 등 촘촘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감염병 비상대책반을 통해 ▲수인성·식품매개질환, 해외유입 감염병 발생신고 모니터링 ▲감염병 발생 시 역학조사 등 신속 대응 ▲우선순위 대상자 PCR검사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선별진료소를 연휴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단, 부천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 검사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환자(입원 전), 보호자(입원 전 및 입원중)만 가능하다. 시는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금지 ▲2명 이상 집단발생 의심 시 가까운 보건소로 즉시 신고 ▲야외활동으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관내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근절 및 고용안정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 상생협력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약식에는 조용익 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김경협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그리고 새로운부천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부천시지부, 부천시아파트경비노동자협회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는 ▲공동주택 노동자 초단기계약 지양 및 노동권익 보호 추진 ▲입주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역할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부천시와 부천시의회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천시와 60개 공동주택 단지가 참여한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 부천시의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소장,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초단기계약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파트 노동자들의 고용안정을 위한 상생협약은 행복한 아파트 공동체를 만드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상생하는 주택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