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년 9월 8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구리청년회의소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을 개최했다. 구리청년회의소는 주식회사 제이메디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총 6,166개, 삼천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받아 구리시 관내 학교에 뜻깊은 기부를 했다. 여기에는 구리청년회의소 제34대 회장이었던 경기도의회 이은주(구리2) 의원의 적극적인 가교역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전달식에는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 구리청년회의소 연주현 회장, 백진우 이사, 김일영 특우회장이 참석했으며, 또한 구리시 복지문화국 지영호 국장, 이영희 평생학습과장 등이 전달식의 자리를 빛냈다.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최상익 교육장은 학교에서 필요한 방역물품을 흔쾌히 기부해 준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구리청년회의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과 구리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질 지원 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학교 불용물품 매각 지원 사업’은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로 사용하지 않는 학교 냉‧난방기 및 정보화기기 매각 업무 전반을 지원했으며, 학교 교육현장의 행정업무 경감과 행정업무 공백 최소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으로 부천 관내 23개교가 선정되어 지원받았으며 매각 대상 물품은 냉‧난방기 247대, 정보화기기 757대 총 1,004대로 취득금액 8억7천2백여만의 불용물품을 매각했다. 또한 매각을 통해 2천 8백만원의 교육 재정을 확보하여 학교 교육 재정 증대 효과를 내었으며, 노후화로 방치되어 있던 물품 수거를 통해 학교 교육 공간 사용 효율성을 높였다. 학교 관계자는“미사용 불용물품들의 매각 절차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교행정지원과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사업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되어 학교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라고 전했다. 학교행정지원과 최문선 과장은“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27만5,629건에 대해 1,11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과세 대상별로는 주택분 21만6,303건 375억 원, 토지분 5만9,326건 7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10억 원의 세수가 감소했다. 올해 재산세(주택)는 1세대 1주택자 특례세율(과표구간별 0.05%p 인하, 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에 한함)을 유지하고,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 9억 원 이하 45%로 추가 인하돼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된 것으로 보인다. 9월 주택분과 토지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당시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의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재산세액이 1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서 부과된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지방세 홈페이지(위택스)를 통해 고지서 없이 재산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전용 계좌 이용 납부, 신용(현금)카드,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5일 유한대학교에서 일본 산요학원대학과 국제협력 관계 증진 및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현중 총장을 비롯해 다니이치 다카시 부학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요학원대학은 일본 오카야마 현 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사립 대학으로 통합인간학부, 지역경영학부, 간호학부 등이 개설되어 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원 및 직원의 상호 파견 △학술자료 및 교재등의 교환 △공동연구 기획 실시 △교환학생 교류 실시 △졸업생의 연계편입 및 취업 등에 대해 적극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현중 총장은 “유한대학교와 유사한 학문적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는 산요학원대학과 상호협력을 체결하게 되어 양 대학에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이번 국제교류협력을 통해 연계편입 및 교환학생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발전을 도모할 것이다”고 말했다. 산요학원대학 다니이치 다카시 부학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교환학생 및 연계 편입 뿐만 아니라 두 대학 교직원 및 학생들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지난 5일 부천시 녹지과,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사회적기업 지엔그린과 함께 센터 앞마당에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탄소꽃이끼, 털깃털이끼 등과 화관목, 경관석, 진달래 묘목을 활용해 마을의 상징인 원미산을 형상화하여 조성된 탄소흡수원은 심각한 기후변화 영향의 주범인 탄소 배출량 감축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흡수원 조성에 앞서, 센터와 탄소중립실천단, 지엔그린은 탄소중립 마을로의 전환과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달 29일 MOU를 체결하고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체결된 협약과 탄소흡수원 조성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마을 공동체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부천여성청소년재단 ESG[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 경영철학에 따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마을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의 사회적 책무를 이행했다는 점도 주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시보건소, (사)한국장애인한걸음 더동행 부천지회와 장애인 건강증진의 효과적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 하기로 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력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에 따라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개설 ▲장애인 재활 체육교실 대상자 선정 ▲기타 프로그램 및 지원 상호 협력 ▲기타 협약기관에서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사항 등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재활서비스 활성화와 사업 영역 전반의 양·질적 향상을 도모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토대로 장애인 건강증진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6일 부천아트벙커B39에서 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담당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 복지·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복지와 재난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서는 ‘부천형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동 담당자가 한자리에 모여 사업 방향을 고민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지 분야 교육은 양미나 오정종합사회복지관 과장이 ‘스마트 기술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 해결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며 복지 서비스 최일선에서 일하는 담당 공무원의 역할을 정립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SOS 컨설팅 김종도 대표는 ‘일상생활 속 재난·안전 대처’를 주제로 동별 특성을 반영한 안전 사각지대 발굴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깨닫고, 부천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23일 중앙공원에서 ‘2023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청년과 ‘청년, 세대, 미래’를 잇는다”를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과정에 참여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 밴드 ‘서정’, 댄스팀 ‘홀리몰리’, 힙합그룹 ‘메버릭 룰즈’가 함께하는 축하공연 ▲ 취업 멘토링 프로그램 ▲ 캐리커쳐, 공예·공작 등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이다. 또한, 행사장 구석구석을 체험하는 참가자에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같-이 돌자! 스탬프투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그간 청년정책 추진에 힘써온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청년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도 함께 진행된다. 청년주간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축하공연, 홍보·체험부스, 플리마켓 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오후 5시에 막을 내린다. 모영미 아동청소년과장은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뿐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될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선도적 역할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및 ‘2023년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정리나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민간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격려 및 확산을 위해 2010년 이래로 매년 일자리창출 성과를 거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일자리 창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고용 촉진, 장년 고용촉진 3개 부문에서 일자리 창출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며, 올해 포상대상자는 전국에서 추천받은 247명 중 결격사유 조회 및 공개검증 등을 거쳐 선정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행정안전부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 전담부서 자문위원 담당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일자리 전담팀 구성을 통한 청년고용 확대 및 국정 신뢰성 제고에 힘쓴 결과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농협파트너스(대표이사 조현선), NH농협 부천시지부(지부장 박종태)와 함께 신(新)돌봄사각지대 장례지원 사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新)돌봄사각지대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고 있는 청·장년 1인 가구 및 영케어러(장애, 질병 등을 겪는 가족을 돌보는 청년)를 의미한다. 장례지원 사업은 이러한 대상자가 경제적인 이유로 빈소 없이 장례를 치르거나 시신 인수를 거부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고인의 마지막을 지역사회와 마을이 함께 책임지는 마을공동체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장례지원이 필요한 신(新)돌봄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가족 또는 본인 사망 시 40만원 상당의 ▲조사용품+편의용품 ▲조사용품+저마수의 ▲접객 도우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규모는 연간 30가구이다. 특히 농협파트너스와 NH농협 부천시지부는 이러한 지역문제 해결에 함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사업추진에 마중물이 되는 1,200만원 상당의 장례지원 용품 전액을 후원해 지역의 문제 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동참하는 지역 상생 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