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오는 12월 9일부터 2025년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국악부 신입 단원을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란 2011년부터 추진한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의 대표적인 협력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문화예술자원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1인 1기(技)의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악 6교(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국악 2교(부천중원초, 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부천중학교, 부천대명초등학교, 부천송일초등학교, 심곡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이상 관악부), 부천중원초등학교(국악부) 6개교에서 총 191명의 신입 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한해간 학교별로 심도 높은 관악·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학교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부천중원초는 12월 16일부터) 할 수 있다. 학교별 운영 모집기간 및 주의사항들이 다르므로, 신청 전에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및 학 학교 게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와 부천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하며 평가회를 진행했다. ‘마음이 건강한 행복학교 만들기’ 사업은 2022년부터 부천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정신건강교육 및 캠페인, 고위험군 집단프로그램, 심층평가 및 사례관리, 교사전용 상담전화 등 원스톱 정신건강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부천삼정초등학교 및 부천동중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총 44회에 걸친 정신건강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와 이해를 높였으며, 사회기술 훈련 및 감정조절 프로그램,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일상 속 다양한 감정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왔다. 더불어 가상 음주 체험, 자화상 액자 만들기, 정신건강 OX퀴즈, 나만의 머핀 꾸미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 활동 기회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달 21일 교내 대강당에서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 초청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천시 부시장과 함께하는 직장생활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송 부시장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에서 얻은 경험과 지혜를 유한대학교 재학생들과 공유하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퀴즈와 옆 친구 칭찬하기 릴레이를 학생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 부시장은 행정안전부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국민 안전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는 특강에서 이러한 경험을 유한대 재학생들에게 전달하며,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한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직장생활에서의 소통 방법 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조언해 주어서 좋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부천시 청년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일 에이플러스에셋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3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이플러스에셋은 사회 환원과 노인공경의 마음을 담아 복지 기금을 전달했다. 해당 후원금은 소사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의 건강 및 권익 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에이플러스에셋에 감사드린다. 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부천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2024년 하반기 부천시 도시재생대학 소규모주택정비 아카데미’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조합장, 조합 임원 등 정비사업 관계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난 11월 5일부터 5주간 총 66명이 10강을 수료하는 등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계획 수립부터 청산에 이르기까지 추진단계별 전문지식을 쌓고 실무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운영됐다. 특별히 수료식이 있었던 마지막 교육에서는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부천시 정비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브리핑과 조합장들의 실무 경험 공유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3일 수료식에서 “부천시는 원도심 정비사업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광역 정비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 등 정비사업의 정책 변화를 강구하고 사업 추진을 활성화하겠다”며 “현재 당면하고 있는 정비사업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와 조합 간의 지속적인 신뢰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앞으로도 소규모주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간부천’을 개최했다. 행사는 퓨전국악그룹 ‘더 리음’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서 ▲시정 홍보영상 ▲국민의례 ▲시상 ▲훈시 ▲강연 순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훈시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가장 큰 책무”라고 강조하며 “전날 비상계엄 관련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전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책임감 있는 역할을 해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전 공직자는 동요 없이 부천시의회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시정질문 등 관련 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겨울철 재난 대비 등 현안사항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아울러 현시점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언행,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며 공직기강의 확립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번 월간부천에서는 ‘트렌드 코리아 2025’의 공동저자 한다혜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2025년 소비 트렌드를 10대 키워드로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인천·경기북부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연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 중 장기연체 및 악성채무 등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대상자의 신용회복과 일상회복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 본부장(임채동) 외 3명과 부천시 복지정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금융 취약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빠르게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 및 기관의 역할을 공유해 상호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회복위원회는 ▲개인채무조정 ▲개인회생·파산 신청지원 ▲ 소액금융 지원 ▲신용교육 및 신용복지컨설팅 등을 통해 과중한 채무와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신용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고 있는 채무종합상담기구다. 부천시는 복지상담 중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2024년 총 126건의 신용회복서비스를 연계해 올해의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최지은 소사본1동 주무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통합돌봄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 다직종, 다분야 전문가 16명이 함께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도 통합돌봄 주요 사업과 성과 공유’와 ‘2025년 추진계획’ 등 통합돌봄 사업의 지속적이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 특히 지난 3월에 제정된 ‘의료요양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2026년에는 통합돌봄 사업의 전국화 준비를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으로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 ▲통합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 기준안 마련 ▲온동네 건강돌봄학교 운영 등을 계획하고 있다. 부천시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2023년 7월부터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해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했다. 현재는 보건·의료, 요양, 주거, 생활지원, 돌봄안전망 등 5개 분야 24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형 통합돌봄사업의 성과로 올해 6월에 한의약 건강돌봄 우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및 중소사업장의 측정기기 설치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원격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관리할 수 있는 측정기기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4·5종) 사업장이다. 지원금액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최대 90% 지원하고, 나머지 10%는 신청 사업장이 부담해야 한다. 시는 4억 14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115개의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 사업의 지연을 방지하고 원활한 사업 집행을 위하여 접수 일정을 앞당겨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참여를 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새벽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 이후 즉시 간부공무원을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고, 안전 대응 체계 점검과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일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이 평소와 같은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부천시민 일상의 안정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10시 30분을 기해 선포됐던 이번 비상계엄령은 악 6시간 만인 4일 오전 4시 30분경에 해제됐다. 조 시장은 계엄령 해제 이후 오전 8시 30분 안전담당관 주재로 간부회의를 진행하며,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고, 공직자로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해줄 것”을 힘주어 말했다. 부천시는 시민의 불안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민생 분야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을 챙기는 일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육아용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이강이-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지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영유아를 양육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보험공단 부천남부지사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화 지사장과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사회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긍정적 방향에 대해 지역사회가 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받은 한 결혼이민자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센터로부터 많은 정보와 도움을 받아 항상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욱제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모든 가정을 고루 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프로그램 구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