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가 개원 2주년을 맞아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주 2회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의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는 야간 명소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채로운 야간경관으로 아름답고 매력 있는 장소로 연출할 예정이다. 개원 이래 처음 공개되는 야간 온실은 전시식물, 동굴벽천, 목교 등 시설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온실을 보여줄 예정이다. 웨이브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파도, 레이저 조명을 활용한 숲속의 정령 등 거점별 특화 공간으로 정비됐다. 식물원 외부에는 민들레 홀씨 조명을 설치해 새로운 탄생, 생명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식물원 무지갯빛으로 변화되는 외관은 식물원뿐만 아니라 상동호수공원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야간 개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공서비스 예약에서 사전 신청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료는 주간 입장료와 똑같이 성인 3,000원이며 부천시민은 50% 할인 혜택으로 1,500원이다. 조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e편한세상 온수역아파트(부천시 경인로 605)를 공동주택 금연구역 제40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5항에 따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신청 및 동의가 있으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e편한세상 온수역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2024년 6월 11일까지 3개월간의 홍보 및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6월 12일부터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구역 지정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다”며 “더욱 많은 공동주택이 금연구역 지정을 신청해 금연문화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3월 21일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암 예방수칙을 안내하고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지역암센터에서 주최하는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 ‘이모티콘 퀴즈 이벤트’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큐알(QR)코드를 촬영해 사이트에 접속한 후 3개 문제의 퀴즈를 맞히면 된다. 퀴즈 정답자 중 무작위로 추첨해 300명에게 밀크티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 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한 것에 착안해 ‘3-2-1’을 상징하는 3월 21일이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 문자 및 전화 수검 독려 등의 방법으로 암 예방수칙 및 6대 암에 대한 국가암검진 수검의 중요성을 연중 홍보하고 있다. 또한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의 연속적 지원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역사회의 한목소리를 동력 삼아 과학고 설립추진에 속도를 붙인다. 이달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부천시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과학고 추진에 힘을 보탰다. 향후 시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하고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부천시의회 등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유지하는 등 변동 상황에 따른 긴밀한 대응을 지속할 방침이다. ◆ 교육지원청·시의회 한마음으로 과학고 설립 지지 … 시민사회 분위기도 우호적 시는 과학고 설립을 위해 협력 기관과의 논의와 협업체계를 단단하게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부천교육지원청과의 사전 논의를 거쳐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했고, 지난 11월에는 시와 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가 함께 ▲부천고 과학고 전환 설립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같은 해 12월에는 위 기관에 부천시의회를 포함해 ▲부천 과학고 설립추진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직접 만나 시의 과학고 설립 의미와 타당성을 설명하기도 했다. 14일에는 부천시의회가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하며 시의 노력에 힘을 더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에 이주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 및 이사비를 지원하는 ‘안심 이주지원 사업’을 3월부터 시행 중이다. 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 피해자 등 결정된 자 또는 전세 피해확인서를 받은 자가 전세 사기 피해로 주거를 이전할 시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 원, 이사비는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부천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가구에 개별 연락을 통해 사업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세 사기 피해자 접수 건수 334건 중 245건이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피해자로 결정됐으며, 시는 지난해 ‘부천시주거복지조례’를 개정하여 이들에 대한 피해 지원 근거를 신속하게 마련했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부천안심드림주택’ 5호를 운영하여 긴급하게 이주를 해야 하는 전세 사기 피해자들도 지원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전세 사기를 당한 피해자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깊은 안타까움을 느낀다. 피해자들의 안정적인 주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관내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1,200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재해 우려 및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지하층에 3개월 이상 거주하고 무주택 세대원이면서 일정 소득과 자산 기준을 초과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 심사를 거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임대주택이나 매입임대주택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시는 이주에 따른 이사비와 이주 후 정착에 대해서도 도움을 지원한다. 시는 부천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기존 침수 피해 이력이 있는 대상 가구에 사업 안내문을 발송해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한 세대엔 물막이판 등 침수 예방 시설 설치를 통해 수해를 예방할 수 있는 사업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습 침수 주택에서 비가 올 때마다 마음을 졸이며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취약계층에 편안한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단단하고 안전한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고강동 소재 노후주택 옹벽과 작동 소재 비탈면을 대상으로 구조물 균열, 배수시설 상태, 낙석, 토사유출 등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특히 현장을 자세히 살피기 위해 민간전문가 2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시는 2024년 2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재해취약지역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점검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점검 기간에는 ▲해빙기 지반 약화 등으로 인한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노후주택 등을 대상으로 안전·유지관리 상태를 살핀다. 시는 안전점검 결과에 대한 보수·보강 조치를 우기 전 완료해 해빙기뿐만 아니라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송재환 부천시 부시장은 “해빙기는 지반 약화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큰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부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수시로 현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은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마일리지 시범 운영 총 5개 분야 18개 지표를 평가했으며 상위 30%인 72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적극행정 보호·지원 제도 마련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부천시의 ▲칸막이 없는 기관·부서 협업을 통한 싱크홀 공동(空洞)조사 예산 절감 ▲전국 최초 주정차 단속 ARS 알림시스템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 삶의 질 향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는 지난 5일 광명 GIDC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광명시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사회적 경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명시 김미정 사회적경제과장, 박미정 사회적경제센터팀장, 박주경 사회연대정책팀장과 행원사회적협동조합 전형근 이사,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지혜 교수를 비롯해 6개의 관내 사회복지관과 광명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실버컴, 공예협동조합 손수지음, 도레미협동조합, 마음이음협동조합, 비긴21, 에코브이알, ㈜예그린애드, ㈜유비스, ㈜베어, 협동조합 담다, 미앤드, 협동조합 지구애나비) 관계자가 참석했다. 광명시청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23년 유한대 식품영양학과와 광명시 사회적협동조합 ‘행원’이 함께 진행한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한 단백질 강화 식단 개발’에 대한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광명시 사회서비스 분야의 협업사례 소개 및 사업 제안이 진행됐다. 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지혜 교수는 “취약계층 고령자를 위해 개발된 식단을 매뉴얼 및 교육 자료로 배포하여 실제 지역사회 급식서비스 담당자가 활용하도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2일 2024년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와 연계해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광고문화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은 상지초등학교 일대에서 시 도로관리과, 원미구 도시미관과, 옥외광고협회 부천시지부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위험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안전 점검을 통해 등하굣길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또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통행에 불편을 주는 에어라이트, 배너, 전신주 부착 불법 전단지, 현수막 등 불법 유동광고물 및 노상적치물 70여 개를 정비했다. 시는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법광고물이 근절되지 않고 있어 올해 2월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이전 대비 30%의 정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부천시 올바른 광고문화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데 의의가 있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시민의 올바른 광고문화 의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민관합동 캠페인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주민 의사를 반영하는 ‘부천형 소규모 주택정비 관리 계획’ 추진에 앞서 첫 번째 주민 신청 접수 결과 총 17곳의 신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3월 8일까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에 대한 주민 신청을 받았다. 주민 의견을 토대로 원도심 정비기반시설 등을 확보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다. 노후·불량건축물 비율이 절반 이상이거나 10만㎡ 미만 노후 저층 주거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총 17곳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다. 기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추진위원회, 조합뿐 아니라 사업이 진행되지 않는 지역의 주민도 신청해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에 대한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제출한 신청서를 바탕으로 대상지에 대한 정량적 평가와 사전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후 신청대상지에 대해 도시계획, 건축, 교통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선정위원회를 열어 오는 4월 중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 수립 지역 4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4개 지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