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주민주도적 걷기 실천 활성화 및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 향상을 위해 산테마 건강걷기 챌린지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을 운영한다. ‘우리같이 오를래용龍’은 4월 원미산을 시작해 6월 춘의산, 9월 성주산 총 3개의 산을 테마로 한 건강걷기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월별 해당 산의 지정 구간을 완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모바일 플레이스토어(또는 앱스토어)에서‘워크온’ 앱 다운로드 → 회원가입 → 커뮤니티 검색 →‘우리같이 오를래용龍’ 커뮤니티 가입 또는 큐알(QR)코드 신청 순서로 할 수 있다. 커뮤니티 가입 시 닉네임은 실명으로 설정해야 한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워크온 앱 기반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통해 걸은 구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인증과 월별 해당 산 코스 스탬프 인증 장소에서 완주를 확인받으면 된다. 시는 산테마 건강걷기 완주자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월별 특별한 미션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추가 인센티브를 준다. 전 구간을 완주한 챌린지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인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아동요구 확인조사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 위원, 관련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해 연구용역에서 다루어야 할 과제 및 방향에 대해 보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배경 소개 ▲2023년 선행용역 과제 결과 ▲2024년 용역 과제 추진계획 ▲질의·답변·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있는 아동친화 전략사업을 발굴하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2024년 12월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신청과 관련해 아동친화도시 구성요소를 차질 없이 이행해 상위 인증을 위한 기틀을 잘 다지고, 아동을 포함한 시민들의 의견을 담은 아동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힘쓰기로 했다. 부천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향후 4개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해 올해 12월에 상위 인증을 추진하게 된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오는 4월 15일까지 봄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펄멈, 사계국화, 레위시아, 다알리아 등 15종 2,800본을 식물원 내외부에 전시해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봄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전시했으며 관람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봄꽃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피아 입구에는 원형 봄꽃탑을 전시해 아름다운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는 관엽원, 수생원, 야자원 등 다양한 관람 구역에 430종 28,000본의 식물이 전시돼 있으며 유료(성인기준 3,000원)로 운영 중이다. 또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야간에도 운영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에서 다채로운 봄꽃 전시를 준비했으니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화려하게 피어난 봄꽃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전시를 추진해 이용객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조합과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한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경기도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약 50%인 323개소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을 정도로 정비사업이 활성화돼 있다. 지역주민은 정비사업 활성화로 원도심지역의 노후주택 개선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조합이 정비사업을 추진하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상황의 변동에 따라 건축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시공비가 증가하고 조합원분담금 추가 부담, 시공사와의 시공비 분쟁 및 미분양 등 여러 문제점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정비조합은 준공 후 미분양에 따른 PF대출 미상환, 입주 지연 및 할인 분양으로 분담금이 약 10~45억원 증가해 조합원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B정비조합은 시공사와 640만원대에 공사계약을 맺었으나 최근 건축자재 및 인건비에 따른 물가상승으로 시공사에서 250만원 증가한 890만원의 공사비를 요구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지역대학 4곳과 ‘부천시-지역대학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 유한대학교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과 지역혁신을 도모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례적 회의를 통한 지속적 교류 및 협력 ▲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및 공동사업 모색 추진 ▲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등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4개교 총장은 “각 대학의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 각종 분야에 걸쳐 기여하고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협력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관내 외국인이 5만5천명으로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한 시점으로 외국인 대학생에 대한 정책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대장동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들을 유치해 대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대학과 산업체, 지자체가 함께 협업으로 인재 유입을 촉진할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지난 13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도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 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며,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전문 교육과 실습 기회 제공을 통해 국내외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사업선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시장 진출 관련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 소상공인 대상으로 1:1 DX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황규대 산학협력단장은 “유한대학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제공하여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대학과 지역 사회의 상생 모델을 만드는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 6월부터 시작되는 교육 과정에는 ‘유튜브+SNS마케팅 활용’, ‘라이브커머스 활용’, ‘해외 온라인 쇼핑 시장 진출’ 등이 포함되며, 이는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성장할 수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지난 19일 나래아트앤빈과 여성들의 사회 활동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성마을학교 ‘잇다’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과 마을문화 사랑방의 마을 작가들의 사회적 활동의 출구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나래아트앤빈은 초, 중, 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여성마을학교 ‘잇다’의 제과·제빵 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수강생과 다양한 분야의 마을작가들이 연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나래아트앤빈 소속 강사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지닌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성인지 교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본 협약을 통해 여성의 사회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로 만들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3월 20일 15시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에서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시간 맞춤형 돌봄,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등 새롭게 시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실무 연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권역별 담당자 그룹을 만들어 인근 늘봄학교 네트워킹을 강화하여 학교별 정보를 공유하도록 했다. 권역별 네트워킹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우수 사례, 업무 개선 사항 등을 공유하여 늘봄학교 안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는 앞으로 업무 담당자 후속 연수를 실시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 예정이다. 부천교육지원청 김선복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부천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 학교를 지원하여 경기형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안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19일 송재환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1회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청소년정책 비전을 ‘촘촘한 안전망에서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을 존중하는 부천’으로 제시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위해 ▲청소년 활동 활성화 ▲청소년 지원망 구축·운영 ▲청소년 유해환경 차단 및 보호 확대 ▲청소년의 참여·권리 보장 강화 ▲청소년정책 총괄 조정 강화 등 5개 과제, 62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부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는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원미·소사·오정경찰서 및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 청소년 유관기관의 대표, 교수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소년의 주체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인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위촉된 2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송재환 부시장은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역량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촘촘한 안전망을 운영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디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그간 시에서 작성했던 농지대장을 3개 구청(산업위생과)에서 작성·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대장은 지난 2022년 4월 15일부터 농지법 개정에 따라 농가 단위가 아닌 필지별로 작성·관리하고 있다. 관리 책임을 명확히 하고 정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지원부 관할 행정청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일원화한 것이다. 또한 기존의 농지원부 작성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됐다. 농지대장은 지자체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하지만, 신청일 기준으로 1년 내 경작 사실 확인이 완료된 농지대장만 발급할 수 있다. 정부24(온라인)로 편리하게 발급 가능하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서는 해당 시·구·읍·면 농지의 농지대장만 발급할 수 있다. 더불어 농지의 임대차계약 변경 등 그 변경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관할 구청에 농지대장 이용정보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3개 구청에서 농지대장 작성·관리업무를 수행해 시민 편의를 향상하고 접근성을 높인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알 수 있도록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된 노후 경로당 4개소,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다. 시는 국비 70%를 지원받아 총 9억6천6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선정된 건물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건축·기계 등 에너지 관련 필수공사와 친환경 마감재·조경 등 선택공사를 할 수 있으며, 석면 제거 등 기타 부대공사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시는 노후 공공건축물의 시설개선을 통해 에너지 효율증가 및 실내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 2020년부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벌이고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24개소가 친환경 건물로 재탄생했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