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은 오는 5월 19일, 부천시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입시를 돕기 위한 『2024년 대학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대학진학설명회에서는 학교 밖에서 살아가며, 입시 정보 습득에 한계가 있거나 달라진 입시 제도에 혼란을 겪을 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대학 진학에 필요한 정보를 학교 밖 청소년의 시선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진학설명회는 학교 밖 청소년 전문 진로 진학 컨설팅 전문가 강예은 강사(MY UNI 대표)를 초청하여 오후 3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입시 현주소 및 대입 성공 전략’에 관한 내용을, 2부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 진학 목표 설정 및 전형 분석’에 대한 안내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학진학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위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대학교 (가톨릭대, 부천대, 유한대, 서울신대, 한국폴리텍Ⅱ대) 입학처 부스 설치로 입학상담 및 전형 정보 등이 제공된다. 백진현 센터장은 “이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진학설명회 개최를 통해 상대적으로 대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산업진흥원내 부천로보파크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다독다독 페스티벌’을 비가 오는 상황에서도 2,100여명이 넘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참여 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부천로보파크는 행사 준비 전 많은 어린이 관람객이 방문할 것을 예상하여 부천시 365안전센터에 안전점검 완료 및 전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도 철처히 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당일 우천에 따른 기상악화로 실내로 축소하여 운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즐거운 어린이날을 즐겼다. 특히, 실내에서 운영된 체험부스에는 연인원 930여명이 참가하여 휴머노이드 로봇댄스공연, 로봇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로봇의 동작 원리를 배우고 직접 조정해 보는 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논리적 사고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부모님들은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의 로봇에 대한 이해를 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신동학 원장은 “ 비가 오는중에도 실내에서 대규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장롱 속에 오래 간직한 부천의 옛 추억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8월 25일까지 부천시립박물관의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전을 위한 유물 기증 캠페인 ‘장롱 속 유물을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재단은 캠페인을 통해 1973년 7월 부천군에서 부천시로 승격된 역사적 상황과 생활사를 담은 유물을 찾는다. 수집 대상은 ▲부천 관련 문서와 사진, 생활용품 ▲시 승격과 관련한 사진 또는 신문, 영상자료 ▲부천 현 소재 또는 과거 소재했던 기업과 관련된 자료(작업복, 안내지 등) ▲부천 소재 학교와 관련된 물건(교복, 상장, 배지 등) ▲수주 변영로와 관련한 유물적 가치가 있는 자료 ▲부천 역사와 관련한 고대-근대 유물 등이다. 기증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유물의 세부 사진과 관련 설명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접수 유물은 부천시립박물관에서 기증 적합성 검토 뒤 특별전에 활용할 예정이며, 기증자는 오늘 9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릴 부천시 시 승격 50주년 기념 특별전 ‘내가 사랑한 부천’에 초대될 예정이다. 부천시립박물관 김대중 관장은 “부천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역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기 때문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문화예술교육에 새 동력을 일으킬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모집 마감은 5월 19일 오후 6시다. 신청 자격은 부천 소재 문화예술교육 연구·개발과 교육 실행 경력 1년 이상인 단체다. 문화예술교육사 소지자 또는 활용 단체이거나 장애인, 노인 등 사회배려계층 대상 프로그램 운영 시 우대한다. 지원 분야는 ▲예술과 기술 ▲예술과 환경 2가지로, 문화예술과 타 장르 간 연계 융합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내용으로 한다. 지원 규모는 5개 내외 단체로, 단체당 4백여만 원을 제공한다. 선발 시 아이디어를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전문가 상담과 선정 단체 간 교류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재단은 부천만의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약 1천 5백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해효(孝)! 맛있게 드세효(孝)!’의 주제로 '효(孝)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및 꽝 없는 행운복권 나눔, 기념행사(감사장전달 및 축하공연), 무료 특식 제공,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는 첫 공식 대면 행사인 만큼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기념식은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관장 이덕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내나이가어때서상(최고령자), 마음은십대상(고령봉사자), 날개없는천사상(최다 후원자)등 특색 있는 상명으로 시상이 함께 진행되어 ‘효’와 ‘어르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직원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공연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깜직한 공연 그리고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된 전국노래자랑에서 2등을 수상한 정화조 어르신의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대학생 10명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부천도시공사와 함께 2023년 5월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을 진행했다.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부천FC 1995 홈경기’ 초청 관람은 부천도시공사의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에게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부천FC 1995’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진행된 이날 경기는 초청된 50명의 다문화가족의 뜨거운 응원 열기에 힘입어 5대2로 부천FC 1995가 승리하면서, K리그 3연승까지 이루었다. 주말 동안 기상악화로 경기 진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경기가 시작되면서 내리던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더욱 열띤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다. 이날 경기에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부천도시공사 황재민 차장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에게 부천FC 1995 홈경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말 동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의 일환으로'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프로그램을 2023년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본 교육 [코딩로봇으로 부천 여행 떠나자!]는 경기도 부천시 문화재와 마스코트를 활용한 로봇 코딩프로그램을 이용해서 SW분야에 관심 있는 부천 시내 초등학생의 컴퓨팅 사고를 확장 및 경기도 부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부천로보파크에서 만나는 로봇’ ▶‘코딩 로봇 알아보기’ ▶‘부천 핸썹이와 함께하는 부천 랜드마크 탐방여행’▶‘부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고 햄스터 운전면허를 취득해서 여행하기’ ▶‘부천 관광 둘레길을 알아보고 청소하는 로봇을 만들기’의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연속성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학교 단체(초등생 4~6학년), 아동복지시설이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는『2023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사업』운영을 통해 미래 로봇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로봇과 인공지능이 대체할 인간의 일자리와 삶에 대한 인문학적 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어 갈 이들을 찾는다.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 오아시스’와 ‘부천마을프로젝트 : 볼록뽈록’의 참여자를 각각 5월 14일과 18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도시 아동위원회’는 미래세대 주역인 아동들이 부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아동 관련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하는 사업이다. ‘부천마을프로젝트’는 도심 내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민의 문화예술 프로젝트 기획과 운영을 지원한다. 아동 직접 정책 발굴부터 제안까지 오직 아이들의 시선으로 만드는 문화도시 문화도시 아동위원회 ‘오아시스’는 올해 ‘생활안전’을 주제로 아이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생활 속 위험 요소와 예방책을 찾아 아동의 안전한 문화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시, 캠페인, 인터뷰,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오아시스’는 ‘오직 아이들의 시선을 담은 스토리’를 줄인 말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기를 모집한다. 사업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한다. 신청 조건은 부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7일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부천중앙공원에서 진행한 아동권리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2023 진짜? 진짜! 어린이의 날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약 3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날을 기념하고 아동권리 존중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번 축제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주제로 총 14가지 테마부스가 운영됐다. ▲어린이날 역사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어린이 선언문 액자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아동권리 낚시왕 등 테마부스에 참여한 안영 어린이는 “어린이날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게 됐다.”면서 “역사에 대해 알려주는 사람들과 같이 이야기하며 배우는 것이 재밌었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아동권리 진짜! OX 퀴즈 게임’이 진행됐다. 선착순 30명의 어린이와 함께 한 OX퀴즈는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OX퀴즈에 참여한 김우 어린이는 “소파 방정환 선생님에 관한 문제가 나와서 쉽게 맞출 수 있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제51회 어버이날 및 복지관 개관 23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 및 집체행사가 제한된 후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019년 이후 4년만에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진행되는 첫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제4회 효사랑 글짓기 공모전’을 비롯하여,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DIY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더불어 각종 공연이 함께하는 공식행사인 기념식을 통해 복지관 회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또한, 어르신을 위한 카네이션을 사전 준비하여 4월 27일(목)부터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 1,000여명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및 영양교육 키트를 전달했으며, 5월 8일(월), 행사 당일에는 무료급식 등 복지관 서비스 이용 어르신들 600여명에게는 직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점심식사 메뉴로 ‘갈비탕’을 무료로 준비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2023년 어버이날 및 개관 기념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써 어버이에게 사랑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다”며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38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등 부천시 일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부천愛 반하다 예술愛 끌리다’ 슬로건으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개최된 이번 복사골예술제는 국악·무용·문인·미술·사진·연극·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지난 5일 오후 7시, 갑작스러운 우천 소식으로 인해 당초 계획했던 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가 아닌 시청 어울마당에서 개막식이 개최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부천시의원 10인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연극 '부천에 이사 오고 싶은 놀부', 베이스 함석헌의 무대, 느낌커뮤니케이션의 미디어 퍼포먼스 '오방신장무'와 ‘내일은 국민가수’ 이솔로몬의 공연 등으로 개막식을 찾아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명예시민패를 수여 받은 레지나 프라이어 미국 베이커스필드 자매도시협의회장을 비롯한 15명의 방문단이 참석해 공연을 즐겼다. 개막식 이튿날까지 이어지는 우천으로 인해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한 공연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다음을 기약해야 했지만, 비가 갠 지난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