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첫 번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2년 부천강소기업’을 선정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 받고, 중소기업육성자금 확대지원(최대 20억원) 0.3% 우대금리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해외 시장개척단 및 전시회 등 각종 마케팅 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년기업에 가점을 부여함으로써 청년친화 요소를 적극 반영해 지역산업에 역동성을 높이고자 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하여 금융비용 절감을 통한 기업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기업을 위해 특별경영자금 800억 원을 편성하여 운전자금 융자한도를 5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상향하고 0.3% 우대금리를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열악한 노동·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코로나 이후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5만9천783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전년보다 한달 빠른 오는 4월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30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대상 토지는 표준지 1,476필지를 제외한 개별 토지 59,783필지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국공유지를 제외한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체 평균이 8.85%(작년 상승률 8.83%) 올랐으며, 이는 경기도 상승률 9.58%보다는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상승요인은 정부가 2020년 11월에 발표한 2028년까지 개별공시지가의 현실화율 90%를 목표로 하는 공시가격 현실화율 제고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철역과 접근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춘의동 준업지역 및 상동역, 신중동역 상업지역과 공공주택지구 개발,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 개발사업으로 지가가 상승했다. 용도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8.67%, 상업지역이 9.57%, 공업지역이 8.64%, 녹지지역이 10.47%, 개발제한구역이 7.86% 상승했다. 부천시에서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부천역 북부사거리 상업지역의 근린생활시설 건물이 소재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는 5월 2일부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를 위한 ‘작은연구 희망플랜’을 공모한다. ‘작은연구 희망플랜’은 현장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하는 연구 지원 사업이다. 연구비로 최대 600만원을 지원하며, 연구과제는 고용·노동 분야 등 다양한 자율주제로 제안할 수 있다. 부천시정에 관심 있는 개인(2인 이상) 또는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서 중 부천시 생활과 밀접한 정책 아이디어 4개를 선별할 예정이다. 최종 결과는 5월 중 부천지역 노사민정협의회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최종선정자는 해당 연구의 자문을 최대 2회까지 지원받으며 6개월간 연구를 수행한다. 또한 중간 발표회를 통해 연구수행 과정을 공유하고 점검한다. 오는 11월에는 최종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 정책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동훈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 희망플랜 작은연구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조례 제정,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확산 등의 성과를 가져왔다”면서 “올해도 획기적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노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상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건축법상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 공동주택을 포함한다. 총 지원예산은 4억1,700만원이며, 지원사업은 옹벽 및 담장, 단지 내 도로, 옥상 보수 및 방수공사, CCTV 설치, 노후설비(변압기, 노후전선 등),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의무관리단지는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소규모 공동주택은 80%까지 지원 가능하다. 특히 재난 알림 관리 시스템 지원사업을 시범 지원할 예정으로, 사업비의 90%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오는 5월 9일부터 사업별 신청 기간 내에 부천시청 8층 공동주택과로 구비서류를 포함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제출일이 아닌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미비 없이 제출하는 것을 기준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1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요청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새정부 인수위에 공식 전달할 예정이며, 서울시와 대전시는 협의회를 대표하여 지난 3월 24일 인수위에 무임손실 보전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도시철도 무임손실에 대한 중앙정부 지원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부산 등 7개 광역자치단체와 의정부, 부천 등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는 1984년 대통령 지시로 도입되어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활동 및 여가・관광 활성화, 건강 증진 등 광범위한 사회적 편익을 유발했다. 그러나 노인인구 급증과 수년간 지속된 요금동결,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도시철도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건전성도 위협하는 상황이다.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2021년 당기 순손실은 1조 6천억원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2015년 요금인상 이후 동결하고 있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1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5월 2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앞서 12,392개 법인에 안내문을 제작·발송하고, 세무대리인 및 지식산업센터, 부천상공회의소 등에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법인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우편 또는 방문하여 신고할 수 있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단체별로 5월 2일까지 각각 신고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운영시간 제한업종의 중소기업으로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법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의 납부기한도 3개월 직권연장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단, 납부기한만 연장되므로 기한 내 신고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5월 2일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위택스를 이용해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종선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은 4월 27일까지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가속화된 언택트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부천일자리카페(송내역 위치)’ 내 화상면접 장소를 대여하면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AI 면접 체험’까지 가능한 화상면접장은 화상 연결 컴퓨터를 갖추고 있지만, 본인에게 익숙한 노트북 사용도 가능하다.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구직자는 물론 관내 구인 업체에서도 부천일자리센터(블로그, 카카오톡 플러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화상면접 신청 시 전문 직업상담사의 1:1 면접 컨설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5월부터는 ‘벼락맞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을 일자리카페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화상면접용 정장도 이용할 수 있다. ‘부천일자리센터(카페)’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일자리문제 해결을 위해 각종 온라인 서비스, 취업타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2021년도 정부합동평가 공공취업서비스 부문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은 물론 4차산업혁명, 언텍트 등 변화되는 노동시장에 걸맞은 취업 서비스 제공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이동통신(모바일)・비대면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납세자에게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할 전망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아 시세 감면 조례 개정안을 의회에 제출했으며, 이달 임시회 의결을 통해 오는 6월 자동차세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본 개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2021년 12월 28일)에 따른 지방세 전자송달 등의 세액공제 범위 대폭 확대를 골자로 한다. 지방세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200원에서 7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 시 300원에서 1,400원으로 세액공제가 확대된다. 세액공제 대상은 매년 정해진 납기에 따라 고지하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 정기분 지방세다. 신청은 자동이체의 경우 위택스(wetax.go.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시청 세목부서에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전자송달은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아보는 방식이다. 13개 시중은행에서 운영하는 금융앱과 카드앱(삼성・신한), 간편결제앱(네이버・카카오페이・페이코),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영승 기획조정실장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신축 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의 임차인 보호를 위해 주택가격의 공시 이전에 주택가격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깡통전세’는 전셋값이 매매가를 역전하면서 집주인이 집을 팔아도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기 어려운 상황을 말한다. 이에 경기도와 한국감정평가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신축 다가구주택 등 임차인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깡통전세피해예방 상담센터를 2021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특히,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감정평가사의 재능 기부로 운영돼 별도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누구나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 홈페이지(https://consult.kapanet.or.kr)에 접속해 ‘깡통전세(전세사기)유형 및 예방법’을 확인하고 주택정보 등을 입력하면 신청인 주택의 적정한 주택 가격 등을 감정평가사와 유선으로 상담할 수 있다. 상담센터는 신축건물과 관련한 주택 가격을 무료로 상담해 주는 곳으로, 기존 주택 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기존 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종인 ‘희망저축계좌Ⅰ·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Ⅰ)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소 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근로소득장려금 1,080만 원) 및 법정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의료급여 기준(4인 가구 기준 2,048,432원 이하) 적합 가구의 가구원 중 근로자(사업자)가 있다면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Ⅰ) 만기 해지를 위해서는 ①근로활동 지속, ②탈수급(생계,의료급여)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또한,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저축계좌(Ⅱ) 신규 가입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 자율저축(최대 50만원)을 하면 근로소득장려금 10만원이 추가 적립되고, 만기 해지 시 최소 72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특화랩 부문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한 실험·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말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실적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도에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주관기관에 추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향후 5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사물인터넷(IoT) 및 로봇"분야의 창작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공간까지 지원하는 “부천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세부사업으로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 지원 ▲고객과 시장, 공급자 등의 세그먼트를 설정하고 마케팅 및 재원조달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링 ▲창업기업의 현안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문제해결 기법-Triz ▲온라인 마켓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마케팅 기법교육 ▲선배기업 및 투자자와 교류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