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1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2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특화랩 부문에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메이커 스페이스’란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각종 장비 등을 구비한 실험·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말한다. 부천산업진흥원은 지난 5년간 메이커스페이스 일반랩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실적이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금년도에 “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 주관기관에 추가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향후 5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아 "사물인터넷(IoT) 및 로봇"분야의 창작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과 엑셀러레이팅, 창업공간까지 지원하는 “부천메이커스페이스 특화랩”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세부사업으로는 ▲창의적 아이디어의 시제품 제작 지원 ▲고객과 시장, 공급자 등의 세그먼트를 설정하고 마케팅 및 재원조달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비즈니스 모델링 ▲창업기업의 현안문제를 창의적으로 접근하기 위한 문제해결 기법-Triz ▲온라인 마켓 비즈니스를 위한 소셜마케팅 기법교육 ▲선배기업 및 투자자와 교류할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창작문화 확산을 위해 메이커 동아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부천 스카이팹은 부천IoT센터에 위치한 메이커 스페이스로서 지역 내 메이커 문화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메이커 교육 및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금번 메이커 동아리 운영 사업은 메이커 주도로 구성원간 아이디어 및 정보를 공유하여 최종적으로 초기 시제품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으로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예정이며, 선정 동아리는 시제품제작비 최대 200만원과 회의공간, 스카이팹 장비를 지원을 받으며 3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2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으로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4월 7일부터 14일까지 민원 창구 및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농지원부 발급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다. 오는 15일부터는 모든 농지에 대해 개별 필지별로 농지원부를 작성하도록 제도가 변경됨에 따라, 4월 7일부터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진행한다.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며,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다. 이에 따라, 부천시 등 전국 지자체의 새올행정시스템을 통한 민원 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농지원부 발급은 오는 14일까지 일시 중단 후 4월 15일부터 재개된다. 또한,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발급은 4월 7일부터 중단하고 새올행정시스템과 연계하는 작업을 거쳐 5월 9일부터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2년 일자리 대책 추진계획을 공시하고 고용률을 전년보다 0.8%p 상향된 66.0%로 목표를 설정했다. 일자리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일자리 친화적인 지방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하여 공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시는 ‘민선 7기 일자리 종합계획’의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부천형 SYSTEM 일자리’의 고도화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 2021년도 고용통계에 따르면 부천시 고용률은 65.2%, 실업률은 4.2%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2019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남성의 고용률이 대체로 증가한 반면, 여성은 65세 이상 고령자를 제외한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감소했다. 또한, 부천시는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더 적은 지역으로, 다른 지역으로 통근하는 근로자가 9천8백여 명에 이른다. 부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하락한 고용률을 회복하고자, 차세대 디지털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존 뿌리산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일반시민 및 소상공인 중 고령자(만55세 이상)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비대면(온라인)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일환으로, 세대 간 정보화 격차로 인한 디지털 소외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고자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시티 챌린지 서비스 안내와 함께 스마트폰 기초활용법 및 소상공인을 위한 SNS 마케팅 활용법을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은 4월부터 8월까지 무료로 실시하며, 기수당 2주 과정 8회 강의로 오전(10:00~12:00)·저녁반(17:00~19:00)으로 나눠 진행된다. 1기 시민역량 강화 비대면(온라인) 교육은 오는 4월 11일 ~ 4월 21일 8회 과정으로 2주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4월 8일까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역량 강화를 통해 육성된 시민튜터가 스마트 나누림방을 통해 대면 교육을 3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맞춤형 비대면 교육을 추진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22년 부천강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소기업(强小企業)’이란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지역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을 뜻한다. 시는 올해 강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4월 4일부터 22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관내에 본사 및 공장을 갖추고 3년 이상 운영 중인 중소기업(제조업) 중 연매출 50억원 이상, 연구개발 투자비중 0.5% 이상이며 국내·외 인증획득으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 과정은 1단계에서 신청자격 여부를 판단하고 2단계에서 재무상태, 기술혁신, 경제기여, 사회적 배려 등 4개 지표에 대한 서류 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전문가의 심의를 통해 기업비전, 기술혁신, 마케팅 등 3개 지표를 평가하여 합산 상위 10개사를 최종 선정한다.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 받고,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일반한도의 2배(최대20억원)까지 확대 지원은 물론 추가금리 0.3%를 받을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지난 31일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 부회장이 참여했다. 부천시와 경기도회 부천시협의회는 건설현장의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 및 근로자의 안전보호를 확립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산업재해 예방에 필요한 장비 및 인력지원 ▲신속한 정보공유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등을 다뤘다. 아울러 협약의 이행과 상호협력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에는 실무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장덕천 부천시장은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며,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으로 건설현장의 이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네이버웹툰,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웹툰산업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웹툰산업의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올해부터 우수 웹툰 IP(지식재산권) 발굴과 창작자 육성을 위한 공동 공모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천시는 공모전 개최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서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공모전에서 선발된 웹툰 콘텐츠를 육성하는 멘토링과 프로듀싱을 담당하게 된다. 선정작 중 우수 웹툰 콘텐츠는 네이버웹툰을 통해 국내·외 연재 플랫폼에 진출하여 성공사례를 창출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 공모전 당선 창작자에게 웹툰융합센터 입주를 지원하는 등 웹툰 콘텐츠의 발굴, 창작, 제작,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의 지원체계가 구축되어 웹툰산업 창작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웹툰산업은 꾸준히 양적으로 성장해 2020년 기준 매출액 1조원을 돌파하고, 네이버웹툰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머니게임이 국내 웹툰 IP 최초로 미국 웹 예능으로 제작되기도 하는 등 K-웹툰은 문화콘텐츠산업을 견인하는 주요 콘텐츠로 이목을 끌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코로나19 생활지원비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총119명의 인력을 충원하여 능동적인 대처에 나선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관내 생활지원비 대상자의 접수 민원이 폭주하면서, 지급 지연과 함께 기존 복지업무에 공백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는 내달 1일부터 시 복지위생국 직원, 기간제근로자, 고용노동부 일경험 프로그램 신청자 등 총119명의 인력을 긴급 충원하여 각 동 복지과 및 주민지원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현재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는 각 동 복지과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상담 접수를 하면, 시 복지정책과 생활지원비 TF팀에서 접수 건에 대한 자격확인 및 지급결정을 수행하고 있다. 부천시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지원비는 2020년 3,943가구 29억 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에는 16,364가구 145억 원, 올해는 3월 현재 이미 27,000가구가 신청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응업무로 바쁘지만, 특히 동 복지과는코로나로 어려워진 주민들의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살펴야 하는 상황이므로 업무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력을 충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최근 관내 정비사업의 과열 양상에 따라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부천시는 그동안 원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AtoZ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경기도 내 50%이상에 해당하는 300여 개 구역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그러나 단기간 내 동시다발적 사업추진으로 정비사업 구역이 난립하고 과열되는 양상을 띠면서 도시의 고밀화, 정비기반 시설 부족, 주민 간 갈등 발생 등 다양한 문제점이 나타났다. 이에 부천시는 쾌적한 도시 환경 구축을 위해 특단의 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상반기에 발주하여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다수의 소규모정비사업 구역을 통합 계획하여 정비기반시설 및 생활SOC를 설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 추정분담금 검증위원회 신설과 검증을 통해 주민들에게 추정분담금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 간 분쟁을 억제한다. 연 2회 조합장·조합임원·정비업체 등을 대상으로 관련 법령 해설 및 조합 운영 방법 등 조합 교육을 실시하고, 조합운영 실태 점검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자유시장 내 노후 건축물(심곡본동 537) 재건축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부위원장 이정희) 고충민원 현장조정을 거쳐 해당 건축물 주변에 우회도로를 개설키로 했다. 시는 자유시장 내 주상복합 신축을 위한 진입도로 확보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민원에 따라, 지난 30일 장덕천 부천시장, 국민권익위원회 이정희 부위원장, 민원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부천 자유시장 내에 위치한 해당 건축물은 2014년 1월 발생한 화재로 인해 벽체와 슬래브에 다수의 균열이 발생하는 등 건축물 내·외부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했다. 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즉각적인 보강 또는 개축이 필요한 안전등급 E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현재 시는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당 건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민원인은 2015년부터 해당 건축물의 재건축을 추진해 왔으나 자유시장을 통과하는 도로가 협소해 건축법상 진입도로 요건 미충족을 이유로 건축 인허가에 대한 고충을 겪어 왔다. 이번 권익위의 현장조정에 따라 민원인은 자유시장 인근에 건축에 필요한 우회도로를 주민제안 방식으로 직접 개설하여 부천시에 무상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