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송년사 원문] 사랑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열심히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3년은 우리 화성시 역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인구 100만! 멀게만 느껴졌던 그 숫자가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화성의 성장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백만 대도시로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025년 1월에 우리는 화성특례시로서 새롭게 출발할 것입니다. 우리 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1조 4백억 원입니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것은 물론, 기초자치단체 역사상 처음 달성한 성과로서 부산광역시의 97조 원에 이르고 울산광역시의 78조 원을 크게 상회하는 광역시급의 수치입니다. 화성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은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2023년에는 무엇보다도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과의 대화, 권역별 설명회, 시정브리핑, 그리고 크고 작은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으로 천정식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5일부터 6일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천정식 현 연공노 위원장 단독출마하에 유권자 558명 중 482명(86.38%)이 투표에 참여해 460표(95.44%)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천정식 당선인은 제2대 연공노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따뜻한 소통, 힘있는 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 조합원 공동체 확립 및 악성 민원‧직장 내 갑질에 대한 강력대응을 통한 조합원 보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정식 당선인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 속에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제2대 노조에서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제도화하여 연천군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3대 노동이사로 전산지원팀 소속 이예인 차장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쳐 임직원 투표를 시행했다. 재단은 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자 명단을 경기도에 추천했고, 경기도지사의 최종 임명에 따라 지난 24일 서부사업본부 건물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노동이사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으로,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로서 참석해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사회에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전달하고, 대내외적으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인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겠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노동이사제 적극 운영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노동이사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경주대학교 교수 및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 및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의 홍보활동과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가 7월 31일 독거어르신 중 팔순·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을 초청해 생신 축하 행사 ‘8090 장수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 팔순 어르신 4명, 구순 어르신 2명과 지역 주민, 복지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는 칼림바 연주단 ‘풀빛칼림바’의 축하 공연, 복지관 직원의 댄스 공연, 케이크 자르기 순서로 진행됐다. 이후 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답례품을 전달했다. 어르신은 “많은 사람의 축하를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복선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에 전승보(59) 전 광주광역시립미술관장을 선임했다. 전승보 관장은 2023년 8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전승보 신임 경기도미술관장은 세종대학교 회화과 학사, 런던대학교 골드스미스대학 미술행정 및 큐레이터 석사를 마치고, 미술전문지 가나아트 편집기획실장, 광주비엔날레 전시부장, 세종대 겸임교수,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을 거쳐, 수원시립미술관 전시감독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광주광역시립미술관 관장으로 재직하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28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주관으로 센터 3층 강당에서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 오원우 센터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각급 기관 단체장, 직원 및 근로장애인 등 총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원우 센터장의 취임사를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꽃다발증정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오원우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가 전국에서 선도적인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성장과 근로장애인 자립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오원우 센터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를 통해 장애인에게 취업기회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활과 자립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구리시 경춘로 20번길 22)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시설로 근로장애인 34명과 직원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력생산품으로 버티컬, 파우치, 에코백 등을 생산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으로 김유임(58)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을, 전곡선사박물관장에 이한용(56) 현 관장을 선임했다. 김유임 본부장과 이한용 관장은 2023년 7월 15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김유임 신임 지역문화교육본부장은 안양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고양시의원, 경기도의원(8, 9대), 경기도의회 부의장(9대 전반기)를 역임했으며, LH 주거복지정보(주) 대표이사,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국회미래연구원 정책자문으로 활동 중이다. 김유임 본부장은 “그간 경기도를 기반으로 활동해왔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지역문화를 더욱 폭넓게 지원하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특히 상대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전곡리 선사유적지 발굴조사단에 참여했던 구석기 전공자로, 한양대학교에서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을 거쳤다. 전곡선사박물관 건립 초기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2023년 7월 12일 자로 4급 과장급 47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8기 2년 차를 맞아 조직 안정화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과 중심의 과감한 발탁 인사를 통한 적재적소 배치가 특징이다. 도는 예산담당관에 김훈 전 체육진흥과장을, 총무과장에 최홍규 전 조사담당관을 전보하고, 사회혁신경제과장에 김하나 과장, 도시정책과장에 오세현 전 택지개발과장을 임명하는 등 4급 과장급 26명을 재배치했다. 또한, 승진자 20명에 대해서는 기회전략담당관에 최정석, 조사담당관에 이선범, 광역교통정책과장에 엄기만, 특화기업지원과장에 이관행, 동물복지과장에 신병호, 산림녹지과장에 이태선, 건설안전기술과장에 김완신 과장을 승진 임명하는 등 능력에 맞게 업무 성과를 낼 수 있는 주요 직위에 전진 배치했다.
[성명서 본문] 지난 6월 21일 4세대 NEIS 시스템을 개통하였다. 하지만 개통 직후 학교는 혼란에 빠졌다. 학기말이 되면 교사들은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수행평가 결과, 창의적 체험활동, 출결상황,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정리하여 학교생활기록부에 입력한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이 개통되면서 교사들은 기존의 시스템에 기록했던 자료들을 모두 새로운 시스템에 다시 입력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또 기존 시스템과 새로운 시스템간에 데이터가 연동되지 않아 전국 50만 교원들은 똑같은 업무를 이중으로 처리해야 한다. 그마저도 시스템이 불안하여, 중간에 로그아웃되고, 입력한 자료가 사라지는 등 교사들의 분노지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사고 친 교육부는 교사들에게 사과의 말 한마디도 없다. 현재 지필평가 실시 전 정답, 배점 등을 문항정보표에 입력·출력하여 결재를 받아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교사들은 시험문제를 인쇄하고 문항정보표를 출력하는데, 다른 학교의 문항정보표가 출력되었다. 시험 답안이 학교 밖으로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부랴부랴 교육부와 교육청은 시험문제의 답지와 문항 순서를 수정하라는 지침을 내렸고, 현재 모든 학교에서 출제원안을 수정하느라 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는 19일 구리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한 진화자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시의회 부의장(제7대 전반기) ▲구리시의회 시의원(3선) ▲구리문화원 편집위원 ▲구리예술발전기금 심의위원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 자문위원 등 구리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구리문화재단을 조속히 안정화시키고, 차별화된 고유의 브랜드자산을 형성하여 구리시가 ‘대한민국 문화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