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돗자리영화관 일정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8월 4일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11일 <몬스터패밀리>, 18일 <딥>, 25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031-469-927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