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30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2024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대상자는 1999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4월 1일생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하면 된다. 적격여부가 확인되면 오는 7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행복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준영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화성시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꿈 실현을 돕기 위한 청년기본소득에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2025년 100만 특례시 진입에 맞춰 합리적인 공공기관 경영체계를 확립을 위한 조직진단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책기획관, 각 실국소 주무부서장, 공공기관 선임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통합가이드라인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화성도시공사 포함 화성시 1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7개월간 진행된다. 주요 과업은 ▲공공기관 경영현황 분석 ▲공공기관 경영혁신 3개년 계획(‘25~‘27) 수립 ▲공공기관 통합가이드라인 수립으로, 화성시 공공기관의 사업 ‧ 조직 ‧ 인사 ‧ 재정 ‧ 임금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합리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 수립된 경영혁신 3개년 계획에 따른 추진 실적을 2025년 공공기관별 경영실적평가부터 평가지표로 포함해 강도 높은 혁신을 이어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가 특례시로의 전환을 앞둔 지금 혁고정신의 자세로 화성시 공공기관도 함께 바뀌어야 한다”며 “합리적 경영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화성시가족센터 중장년 1인 가구 악기배움 프로그램 ‘칼림바! 오카리나! 재미나!(이하 바나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5일부터 이달 28일까지 3개월 간 중장년 1인 가구가 함께 모여 칼림바와 오카리나를 배우며 사회 관계망을 형성하는 장이 됐다. 참여자들은 “새롭게 접하는 악기라 두려움도 있었지만 한음한음 배워가면서 하나의 완성된 곡을 연주하게 됐을 때의 쾌감을 잊지 못한다”며 “좋은 분들과의 만남과 항상 웃음 띤 강사님의 열정적 가르침 덕분에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경 화성시가족센터장은 “인생을 살며 악기를 연주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값진 시간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이 즐거운 만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센터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으로 ▲1인 가구를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 ▲중년 색채심리 집단상담 ▲1인 가구 대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경찰서는 지난 29일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광명서초등학교 등 3개 초등학교 대상 시의회, 교육지원청, 지구대장,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순찰에는 안성환 광명시의장을 비롯 이형덕 시의원(現 자치행정교육위원장), 이재환 시의원, 이은화 교육지원청 방과후교육팀장, 김찬영 학부모폴리스 부단장 등 30여명이 참여, 등하굣길 범죄취약요소 및 시설물을 점검하며 예방활동을 펼쳤다. 또한, 늘봄학교 운영 중인 초등학교(광명서초교, 광일초교, 광문초교)를 방문하여 학교 관계자들과 늘봄교실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안·밖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와 2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광명경찰서는 올해 3월부터 범죄예방진단팀에서 학교 주변 범죄불안요소 정밀진단을 통한 취약지 발굴 및 방범 CCTV 설치 등 환경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구대·기동순찰대 및 학부모폴리스·어머니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최대한 가용하여 시간대별 맞춤형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조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개정(‘24.1.30.)에 따라서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주유소 등 위험물의 저장·취급 시설에서는 유증기 체류로 인하여 흡연으로 인한 대형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개정이 추진됐으며, 중정 사항으로는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시 최대 5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 횟수별 과태료 금액이 추가 부과되며, 제조소 등의 관계인은 금연구역 알림표지를 설치하고 위반시 소방서장이 그 시정을 명할 수 있다. 개정 법률은 흡연구역 지정기준,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기준 및 위반횟수별 과태료 금액 등 구체적 사항을 하위 법령으로 마련하여 오는 7월 3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이번 법률 개정은 위험물 저장·취급 시설에서의 화재·폭발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이다.”며 “주유소 등 관계인 뿐만아니라 시민 여려분의 위험물 시설에서의 흡연금지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저소득 청년의 근로 의지를 고취하고 미래 도전을 위한 자산 형성 지원에 기여하고자 2024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166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이 2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만기시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으로 돌려받아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자는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1984년 5월 25일생부터 2005년 5월 24일생) 청년 노동자이며 소득기준은 5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청년 노동자 통장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 오전 9시부터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증빙서류까지 제출해야 한다. 다만, 유사한 성격의 국가 및 지자체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 및 수혜자, 병역의무 이행 중인 자, 불법 향락업체·불법 도박·불법 사행업 종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8월 12일 청년 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여성 1인 가구 여성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 1인 가구 총 80가구에 범죄 예방을 돕는 물품인 ‘안심 패키지’를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심 패키지’는 범죄 예방 물품 5종(스마트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이며 신청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자가 8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심 패키지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최근 토마토 뿔나방(가칭)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토마토 뿔나방 발생 긴급 방제 교육’ 및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토마토 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성충은 약 6~7㎜의 크기로 실모양의 더듬이에 은빛이 도는 회색 비늘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유충은 잎을 투명하게 갉아먹어 갱도(굴)를 만들며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거나 과실 겉에 구멍을 내어 수확량과 품질을 떨어뜨린다. 특히, 광범위한 이동성과 번식력도 뛰어나 암컷 한 마리가 250개 이상의 알을 낳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다발생에 대비해 농가들의 예찰과 방제 관리를 당부했으며 페로몬트랩과 유기농업 자재를 배부했다. 토마토 뿔나방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한다. 친환경 농가에는 해충 발생 시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BT균을 1.6톤 선제적으로 배양·공급해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말라리아 퇴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말라리아 인식조사를 진행,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말라리아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수칙을 전달하고자 모바일기기를 활용,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큐알코드를 인식해 참여할 수 있는 전자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를 퇴치할 수 있는 기피제나 퇴치용 팔찌를 제공하며 인식조사 결과는 2025년 말라리아 퇴치 사업 계획 수립 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6월 1일 개최되는 ‘2024년 광주시 환경 한마당’에 말라리아 인식조사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 시민에게는 모기퇴치 용품을 배부해 시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인식조사는 발생지역이 남쪽으로 확대돼 올해 광주시까지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오한·발열·발한 등의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 완벽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2년 이내 재발 가능,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으며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말라리아 최선의 예방법임을 전달하는데 목적이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온라인 쇼핑몰 마켓컬리와 퇴촌토마토 상생협력 납품 협약을 체결, 판로가 확대됐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4월 25일 지역특산물인 퇴촌토마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켓컬리와 손잡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협약은 마켓컬리 관계자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광주시 토마토연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80㎏ 납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톤 이상의 토마토를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소비자들은 퇴촌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맛있는 토마토를 온라인 쇼핑몰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광주시 퇴촌토마토의 인지도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를 개시한 마켓컬리는 고품질의 상품을 엄선해 상품이 생산자로부터 고객에게 전달되기까지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통업계 최초로 샛별 배송을 안착시켜 고품질과 고객 편의라는 두 가치를 동시에 실현, 현재 누적 가입자 수 1천200만명 이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노인위원회 건강증진분과 소속 위원들이 지난 29일 디지털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체험형, 활동형 공간인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를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분과회의에서 논의했던 어르신 디지털 격차 해소 방안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는 장노년층의 디지털 격차를 좁히기 위해 마련된 디지털 복합문화공간으로 디지털 활용법 1대1 상담, 디지털 기초 및 심화 교육, 스크린 파크골프, 로봇커피머신, 크리에이터 영상촬영, 레이저 각인기 체험 등 다채로운 디지털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이날 위원들은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 듣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체험했다. 견학에 동참한 이인화 광명시 노인위원회 위원은 “디지털 세상의 많은 기기와 도구들이 노인들에게는 막연하거나 어렵게 느껴진다”며 “노인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일상생활을 경험하고 배울 수 있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 노인위원회는 2021년부터 광명시 노인정책 사업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