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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유한대학교, 몽골국립대학교와 교류협의회의 통해 연대 강화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몽골국립대학교(The National University of Mongolia) 총장이 본교에 방문하여 양 대학의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류협의 회의에는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을 비롯하여 각 대학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학 간 상호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몽골국립대학교 Badarch Dendev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와 MOU를 맺은 유한대학교에 방문하게 되어 기쁘며, 생명바이오 분야 학과와의 교류 등 앞으로 유한대학교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몽골국립대학교 총장님이 직접 유한대학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한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 간 상호 교류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유한생명바이오학과 실습실 투어 및 설립자 유일한 박사를 기리는 유일한 기념홀(WILLOW HOUSE) 관람을 진행했다.

 

한편 몽골국립대학교는 1942년에 설립됐으며 몽골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로 정치, 과학, 사회-경제, 문화 등 국가의 학문적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와 몽골국립대학교는 지난 8월 22일 △교원 및 직원의 상호 파견 △학술자료 및 교재 등의 교환 △공동연구 기획 실시 △재학생의 유학 및 연수 등 국제협력 관계 증진의 목적으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상호협력 협약(MOU)을 통해 지난 하계 방학에 유한대학교 재학생과 몽골국립대 재학생들은 함께 몽골 65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열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몽골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 전통놀이활동 등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전파하고 공연을 펼치며 문화 교류의 시간도 가지는 등 양 대학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