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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사업 2차체험 추진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마을복지사업일환으로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 2차체험을 추진하였다.

 

금광면 독거어르신 행복한 동행은 실질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만 생활하시고 문화생활이 힘든 70세이상 독거어르신 20가구에 문화체험을 통해 우울감 및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를 제공해드리고자 신기팜에서 문화체험으로 ‘수상한 그녀’ 영화 관람 및 쑥개떡을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 김보라 시장은 ‘어르신분들 영화주인공은 가수가 꿈이라 가수가 되었는데 영화주인공처럼 다시 젊어지신다면 뭘하시겠어요.’라고 질문의 시간을 가졌는데 중촌에 사시는 대상자 목OO은 ‘저도 주인공처럼 가수가 되고 싶어요.’라고 그리고 오늘하루 너무 즐거웠습니다, 내년에 내가 살아 있다면 꼭 다시 참석하고싶습니다.’ 라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김점수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윤성근 금광면장은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주민조직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면서 주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며 금광면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