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박물관이 ‘2024년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22일부터 2월 16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어린이 박물관 서화교실은 문방사우를 활용해 전통 그림과 글씨를 배우는 인문·실기 강의다. 9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운영했다.
▲수원의 문화유산 화성(현판 글씨 ‘해서체’) ▲영모도(翎毛圖) 그리기 ▲우리 한글 서예의 소중함 (궁서체, 판본체) ▲문양으로 나를 표현하다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 등 서화교실 회차별 어린이 교육생 작품 80점이 전시된다.
또 포토존을 비롯해 호렵도 활쏘기 체험, 콩주머니 던지기, 윷점, 공기놀이 등 전통놀이 5종을 체험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와 겨울방학 기간에 가족이 함께 수원박물관을 방문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