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는 ‘스며들어 봄’ 시즌1을 운영했다.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22명의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스몰토킹 ▲커플요리 ▲영화감상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한 결과 총 5쌍의 인연 매칭이 성사됐다. 한 참가자는 “이천시에서 최초로 기획한 인연 매칭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설렜다”라고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에서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이성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사회적으로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커플을 대상으로 ‘스며들어 봄’ 시즌2인 결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이천시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 자체 개발한 쌀 가공제품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가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쌀 가공제품은 발아현미 이천쌀강정, 오색 이천쌀찐빵, 이천쌀 오십원빵, 이천쌀 젤라또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기술은 관내 가공사업장인 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대표 김원숙), 흥만소 주식회사(대표 박승미), 단미당(대표 전주인), 백향(대표 서강화)에 이전됐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가공사업체는 올해 품목 제조 보고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 뒤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하여, 현장 중심의 다양한 가공품을 연구 개발하여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지역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시장경쟁력이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100여 명의 이천시 소비자패널을 적극 활용하여 완성도를 높인 상품들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희경 연구개발과 과장은 “꾸준하게 농산물가공 연구개발에 힘쓴 노력이 기술 이전으로 이어져 빛을 보기 시작하여 기쁘다”라며 “이천시의 자체 기술로 출시될 4개의 쌀 가공제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하여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공익·사회·봉사 활동, 청년 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종자주권 강화, 스마트 팜 기술 보급, 농촌 융복합 상품화 실적, 재해 대응 실적 등 농촌진흥 사업 및 기술 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이천시는 지난 2022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농촌진흥사업평가 2관왕 수상에 이어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받게 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연구사업을 통한 상품개발 및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추진 등 이천시 농산 가공 창업 허브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한 결과 경기도 내 후계농 선정 인원에서 2년 연속 1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강력해진 문화계 네트워크로 시민 일상 문화향유권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국립합창단,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등 달라진 공연문화에 이어 애기봉 국립현대미술관 전시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 전시 등으로 더 다양해진 전시문화를 선보이고 있어 화제다. 그 동안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 콘텐츠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속적으로 문화적 기회가 찾아오고 있다는 평이다. 김포문화재단은 1일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공모사업 개막식을 열고 4월 1일부터 6월 29일까지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협력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베이징, 도쿄, 홍콩, 베트남, 하노이, 필리핀 타기그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바 있으며 올해 국내 순회전에서 처음으로 김포를 찾은 것이다. 디자인적 관점에서 한글을 재해석해 한글이 지닌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조명하는 이번 프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정보통신과에서는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1분기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과 키오스크 사용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키오스크 교육은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사례를 실습하여 실제 키오스크 이용 시에 직접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3월 28일 이루어진 한 마을의 마지막 수업에서는 산불 등 재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디딤돌' 앱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위험 상황을 빠르게 접하고,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혔다. 해당 교육은 23년 1분기에는 82명, 24년 1분기에는 총 110명, 올해 1분기에는 202명의 어르신이 수강해 참여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찾아가는 디지털학당’ 2분기 교육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2개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 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 어르신의 권리 보호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치매 환자 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 공공후견 후견 대상은 치매 환자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 지원이 없는 경우, 학대‧방임 등의 개연성을 고려할 때 후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지자체장이 인정하는 자이다. 공공후견인 선정을 위한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공공후견인을 통해 병원 진료 예약 및 약 처방 등의 의료서비스 이용, 관공서 등 서류발급 및 복지서비스 신청, 통장 등 예금자산 관리, 요양시설에 입소할 경우 입소 비용 납부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주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이 공공후견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치매 어르신이 가정과 지역사회 내에서 더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 어르신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노후 단독주택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축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홍보를 요청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지난, 2층 이하의 단독주택 옥상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때 설치하는 비가림 시설은 높이가 1.6m 이하의 외벽 없는 경사진 지붕 형태로 구조 안전 및 피난에 대하여 건축사 및 구조 기술사가 확인한 것으로 피난 및 방화에 지장이 없는 경우에 한한다. 건축사 설계대상으로 옥상의 균열과 누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설 건축물로만 설치가 가능하며, 주거 목적으론 사용할 수 없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통해 옥상 누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청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청년정책 홍보책자인 ‘25년 여주시 청년을 위한 정책가이드북(e-book)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가이드북에는 여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 취업 및 창업분야 ▲주거 ▲복지 및 보건 ▲교육 및 문화 ▲참여 및 권리보장 분야 혜택 등 총 47개의 핵심 정책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내용을 담았으며,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여주시청 관계자는 “이번 청년정책 가이드북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처음으로 제작했으며, 지속적인 개선과 업데이트를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 책자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청년분야에 업로드되어 있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책자는 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주요 공공기관과 청년 활동지원센터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에서는 최근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아픔에 동참하고 꽃샘추위로 인한 개화 지연으로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가 당초 4월4일에서 11일로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인묵 축제위원장과 이상면 흥천면장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일정을 조정한 축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여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꽃바람, 신바람, 흥바람”이라는 주제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여주시 흥천면 귀백리 168-3번지 일원에서 축제를 개최하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벚꽃요정선발대회, 사진콘테스트, 인기가수 김수찬, 개그맨 김주철, 매직쇼, 인형극 등이 준비됐으며, 벚꽃로 중앙에는 대형 풍차, 오픈 스포츠카가 배치돼 해외 분위기를 연출한다. 흥천면 율극리에서 계신리까지 이어지는 7.5km의 벚꽃길은 20년 된 벚나무들이 만들어내는 장관으로 유명하다. 특히 2023년부터는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되어 밤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여주시에서 도로변 인도를 확장해 방문객들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난달 31일 곤지암읍 일원에서 팬지 4천주를 심으며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곤지암읍 이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가 각각 주관해 진행했다. 이장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삼리 교통섬에서, 주민자치위원회는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청사 화단에서 꽃 심기 작업을 수행했다. 행사에는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곤지암읍 직원들도 함께 작업을 도왔다. 이날 식재된 팬지는 봄철 곤지암읍의 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물론, 무단투기 방지 등 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이덕균 읍장은 “주민단체들이 주도적으로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곤지암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곤지암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곤지암읍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꽃 심기 및 환경 정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은 곤지암읍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2025년 식품(첨가물) 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위생관리 등급 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를 통해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으로 위생관리를 하고자 실시하는 제도이다. 올해 평가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체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체 209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제조업체 법적 서류 구비 ▲제조 및 보관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기본조사 항목 45항목, 기본관리 평가 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 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등급이 구분되며 자율관리업체는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출입·검사가 2년간 면제되고 위생관리 시설 개선을 위한 융자 사업을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품제조업체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통해 제조업체의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