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만석공원에서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8월 3~5일 송죽동 만석공원 일원에서 ‘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다.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축제는 3일 오후 5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 전후에 평양권설경예술단, 국악인 송소희의 축하공연이 열린다. 축제 내내 무궁화와 친숙해지고,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열린다. 축제 기간 만석공원에는 수원시 무궁화양묘장에서 관리하는 무궁화 분재(盆栽)·분화(盆花) 3500여 점이 전시된다. 공원에 있는 무궁화 나무 800주도 감상할 수 있다. 무궁화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와 ‘모아나’(3일 저녁 8시 30분), ‘슈퍼배드 3’(4일 저녁 9시) 등 어린이를 위한 영화도 상영한다. 4일 저녁 8시에는 뮤지컬갈라쇼가 열리고, 마술쇼·밴드 등 버스킹(거리 공연)은 행사장 곳곳에서 수시로 펼쳐진다. 시민 참여 행사는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
-사전예약 일부 프로그램 당일 마감, 더 많은 관람객 참여 위해 추가 현장접수 진행 예정 ▲ 수원야행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화성 일원에서 8월 10~11일(1차), 9월 7~8일(2차) 두 차례 열리는 ‘밤빛 품은 성곽도시, 수원야행(夜行)’ 참여 열기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시작된 1차 야행 프로그램의 사전예약 접수 시작 3시간 만에 일부 프로그램이 매진됐다.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과 ‘행궁 그리고 골목길, 이야기 속을 걷다’, ‘맞춤형 수원화성 야경투어, 자전거택시 야간특별운행’이다. 접수 당일 ‘맞춤형 수원화성 야경투어, 자전거택시 야간특별운행’은 10분 만에, ‘행궁 그리고 골목길, 이야기 속을 걷다’는 3시간 만에 매진됐다. 현재는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 사전예약만 가능하다. ‘맞춤형 수원화성 야경투어, 자전거택시 야간특별운행’은 전문해설사가 운전하는 자전거 택시를 타고 수원화성 야경을 관람하는 것이다. ‘화성행궁 야간 특별관람’(10~11일)은 미디어아트로 장식된 화성행궁과 무형문화재 장인의 창호 작품 전시, 살풀이춤 공연을 감상하는 것이다. 하루 3회 진행되고 관람료는
- 8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 8시 안양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 개최 ▲ 돗자리영화관 일정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은 8월 한달 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에 중앙공원에서 돗자리 영화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화 전문가로 구성된 영화선정위원회에서 가족 모두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8월 4일 <라라랜드>를 시작으로 11일 <몬스터패밀리>, 18일 <딥>, 25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 총 4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돗자리 영화관은 돗자리 및 앉을 것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영화 상영 전 감독·평론가를 초청해 관객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족들이 야외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영화를 통해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가족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미래육성·장학재단 인문교육특구사업팀(031-469-9279)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양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26일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폭염대응 T/F팀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 폭염 대비 추진현황 및 폭염 장기화에 따른 향후대책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철저한 사전 예방을 통해 안양에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폭염 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살수차를 투입해 주요도로변의 복사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냉·온수용 물병을 제작해 관내 경로당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현장 등에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폭염 취약시간 야외 근무 자제 등 건설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수칙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안양시는 5월부터 9월말까지를 폭염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밀착형 응급구급체계 구축을 위해 폭염대응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관내 96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방문
- 제248회 임시회 폐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의회는 26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에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한편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에 대한 감사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날 송광의 의왕시의회 부의장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집행부의 정실인사, 편가르기식 인사로 인해 일부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하며 비방과 잘못된 정보가 난무하는 비정상적인 선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공무원들의 반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송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촉구 건의문 채택의 건’에 대해 ▲의왕도시공사 사장 해임 ▲의왕도시공사 출자 자본금 회수계획 수립 보고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미분양 약정부지에 대한 대책마련 보고 등을 촉구했다. 한편, 10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된 의왕시의회 제248회 임시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2018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받았으며, ‘의왕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을 의결했다.
- ‘여성친화-mom(맘)편한 사업’ 함께 추진 ▲ 의왕시와 롯데첨단소재가 ‘여성친화-mom(맘)편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26일 롯데첨단소재 경영회의실에서 롯데첨단소재와 ‘여성친화-mom(맘) 편한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상돈 의왕시장과 이자형 롯데첨단소재 대표이사를 비롯한 롯데첨단소재 임직원 및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와 롯데첨단소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육아지원 사업, 일·생활 균형 지원 사업, 아동 안전 환경 조성 사업, 경력단절 여성 및 싱글맘 지원사업, 양성평등 사회문화 확산 사업 등에서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롯데첨단소재는 오는 9월 사회복지사 및 저소득 가정 워킹맘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1박 2일 힐링캠프(맘편한 힐링타임)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 여성친화-mom(맘)편한 사업 지원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여성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 2018년도 하반기 경기도청 청년인턴 118명 선발 - 총 118명 선발에 639명 응모. 최종 경쟁률 5.4:1 - 공공기관은 76명 모집에 1229명 응모. 최종 경쟁률 16:1 -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 근무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3일 오후 3시부터 각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도 하반기 경기 청년인턴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5.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년인턴 118명을 모집한 바 있다. 특히 지원자들을 위해 지원조건과 거주지를 고려해 근무희망 부서를 선택·접수할 수 있게 배려했으며, 자기소개서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와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인턴들은 8월 1일 첫 근무를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현장근무를 통한 업무경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이들에게는 단순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지정된 멘토와 함께 실제 도정 업무를 지원하면서 업무수행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 밖에도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취업특강 및 컨설팅, 연구과제 발표 등 취업역량교육에 참여하게 되며, 특히 도는
- ▲대상, 충현고등학교 ‘SUBWAY’ ▲금상, 동안고등학교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 시온고등학교 ‘한 번 더 살기’ - 대상, 금상 수상 연극팀 전국청소년연극제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 ▲ 대상을 수상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연극제 본선 시상식 및 폐막식에서 광명시 충현고등학교의 연극 ‘SUBWAY’가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부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2일 열린 시상식은 본선 참가 20개 팀과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이진연 경기도의원, 권고섭 한국연극협회경기도지회장, 윤봉구 경기도립극장예술단장, 김정환 부천예총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상에는 안양시 동안고등학교의 ‘아카시아 꽃잎은 떨어지고’, 은상은 부천시 시온고등학교의 ‘한 번 더 살기’가 수상했다. 이밖에 동상 7팀, 관객선정 5팀이 선정됐다. 대상과 금상을 수상한 2개 연극팀은 7월 26일부터 8월 5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 17일부터 지난 22일까지 진행된 청소년연극제에는 도내 26개 시군 73개 고등학교 연극팀 1,333명이 겨룬 예선을 통과한 1
- 경기도 2018년도 상반기 대부업체 합동점검 실시 - 8~9월 하반기 합동점검, 10월 준법교육 등 통해 대부업 질서 확립 박차 - 시군 민원발생 시 금감원 협조로 수시점검 등 상시 지도감독 체계 구축 운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금융감독원과 시군, 경찰과 함께 ‘2018년도 상반기 대부업체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44개 업체에 대한 행정처분 및 74개 업체에 행정지도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안정을 위해 실시된 것으로, 3인 1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지난 4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도내 대부(중개)업체 21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보유 업체, 2018년도 준법교육 미 참석 및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점검결과 등록취소 2건, 영업정지 1건, 과태료 41건의 행정처분이 이뤄졌고, 미미한 건의 경우 행정지도 74건 등 총 118건의 행정조치가 이뤄졌다. 행정조치를 받은 업체들은 대부분 표준계약서 필수기재사항 미기재,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 조건표 게시의무 위반, 300만원 초과 대출 시
- 고양시, 7월 28일부터 주말에도 행복카셰어 운행…양평군에 이어 두 번째 -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이용. 신청은 행복카셰어 홈페이지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공용차량 무상공유서비스 ‘행복카셰어’가 28일부터 고양시에도 도입된다. 행복카셰어는 주말이나 공휴일 등에는 사용하지 않는 공용차량을 도민이 무상 사용하는 것으로 2016년 5월 처음 시작됐다. 경기도내 시군이 명절연휴기간 중 행복카셰어를 임시 운행한 사례는 있지만 주말에도 행복카셰어를 운행하는 시군은 올해 1월 양평군에 이어 고양시가 두 번째다. 도는 지원차량 지역편중 현상 극복을 위해 시ㆍ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고양시청 공용차량관리실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원차량은 총 13대이다. 고양시민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가정(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를 3명 이상 양육하고 있는 가정)이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신청은 경기도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appycar.gg.go.kr)에서 가능하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양시의 경우 도 관할 지원차량이 1대로, 신청을 하고도 차량이용을 할 수 없는 불승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