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일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떡국20box를 세종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쌀떡국은 생활개선회에서 오곡나루축제 여주쌀비빔밥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준비한 물품이다. 회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 한만숙 회장은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종대왕면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쌀떡국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코라텍산업(주)이 지난 11월 25일 여주시에 이웃돕기 현물 라텍스 매트 70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1988년 설립된 코라텍산업(주)은 친환경 프리미엄 라텍스 전문기업으로 여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텍스 매트를 기탁했다. 코라텍산업(주)을 대표하여 물품을 전달한 유동욱 상무는 “김형주 대표님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방법을 고민하다 기탁하게 됐다”며. “편안한 잠자리를 통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라텍스 매트는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와 여주 세종문화관광재단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5일간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상징하는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공모 결과 총 608건의 슬로건이 접수됐다. 1차 심사는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위원 10인이 심사기준(의미전달성, 대중성, 심미성)에 따라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10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10작은 12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여주시 홈페이지 – 시민참여 – 설문조사 항목에서 2차심사 대국민 투표를 거쳐 1위부터 5위까지의 순위를 결정한다. 2차심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홍보와 ‘역사·문화·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여주’ 의 비전을 나타내고 여주의 매력을 어필하며 관광객의 이목을 끄는 참신한 표현 3작을 선정하면 된다. 득표 순으로 대상 1작, 최우수 2작, 우수 2작 총 5작이 선정되며, 대상 수상작은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의 구심점이 될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가 2024년 자활 분야 우수지자체 1위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3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4년 자활사업 성과대회, 박람회’ 중 진행됐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3년 실적)과 자활사업 업무 전반 등을 평가했고, 14개 우수 지자체(기초·광역)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원시는 정부에 자활근로예산 증액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전년도 107억 원이었던 국고보조 자활근로예산이 138억 원으로 30% 이상 증가했다. 예산이 늘어나면서 인건비 부족 등으로 대기 중이었던 300여 명을 자활사업에 배치할 수 있게 됐다. 월평균 자활사업 참여자 수는 460여 명에서 580여 명으로 26% 증가했고, 사업단 전체 매출액은 24억여 원에서 32억여 원으로 33% 늘어났다.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자활사업에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는 선순환이 일어났다. 또 자활기금 집행액 4억 5000만 원을 투자해 특색있고 다양한 사업단을 신규 개설하며 ‘일하고 싶은 사업 체계’를 갖췄다. 2022년 봄부터 운영을 시작한 ‘라라워시사업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도시공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2022년 최초 선정 이후,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를 이뤄내는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안산도시공사는 Level 1~5단계에서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Level 5단계로 선정됐다. 세부적인 심사에서는 ESG 경영과 연계한 7개 분야 중 ▲사회적 책임경영(문제인식·네트워크·성과영향) ▲투명경영 총 4개 분야에서 가장 높은 우수 등급을 받아 이 같은 성과를 냈다. 공사는 ▲사랑의 반찬나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기술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재인증을 이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나간다는 구상이다. 허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성남외국어고등학교,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한국도예고등학교)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으로의 성장(청림중학교, 용인삼계고등학교)이다. 도교육청은 경기교육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공유하고 국외 참가자가 더욱 편안하게 참관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국외 참가자의 사전 참가 신청을 돕기 위해 해당 학교와 교육기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3일 10:00~15:00까지 학생 갈등 사안의 교육적 해결을 위하여 고양 화해중재단 60여명은 더 특별한 성장나눔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 화해중재단은 맞춤 중재를 통해 학교 내 갈등을 교육과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고, 자발적 책임과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4.11.20.부터 고양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화해중재 만족도 설문을 실시한 결과, 유경험자는 95% 이상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추후 갈등 사안이 발생한다면 화해중재(고양맞춤중재)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98% 이상으로 화해중재 운영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고양 맞춤중재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유익하며 더욱 활성화할 필요가 있으며, 학교폭력의 원만한 해결과 전문가를 통한 교육적 해결과 신속한 처리가 우수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만족도 설문을 기반으로 고양 화해중재단은 2024년 성과와 2025년 계획을 함께 모색했다. 2024년 고양 화해중재단 활동의 우수한 점으로 사례 기반 화해중재단 연수가 전문성을 높이는데 효과적이었고, 사안 맞춤형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2일,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안산 엠블던 호텔에서 개최한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 참석,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사회공헌 추진성과를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등 분야에서 복합적으로 평가해 인정기관을 선정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올해에도 경기도 내 문화재단 중 유일하게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군포문화재단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를 13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친환경 사업 ‘한번더제작소’와 ‘문화살롱10+’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으로 그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경기도 지역 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2024 자원순환실천 재활용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했다고 3일 밝혔다. 나눔장터는 관내 주요 공원인 동탄 센트럴파크, 봉담 호수공원, 향남 평원공원에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내 자원순환 활성화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재활용 문화 정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장터에서는 폐전지 500g는 새건전지 2개로, 종이팩 500g은 화장지 1롤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운영해 시민들이 생활 속 재활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한, ▲1회용품 줄이기 ▲바이(Bye) 바이(Bye)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등 환경 캠페인을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는야 자원순환 실천왕’과‘수제 종이 만들기’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단위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심연보 자원순환과장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나눔장터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자원의 재순환 이용을 촉진하고 자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전체 2등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화성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이 8년간 이어온 연구와 협력의 결과물이자 화성시의 정책 역량을 입증한 사례이다. 2017년 처음 시작된 화성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은 매년 스스로 학습하고 연구하는 공직자를 양성하고 자발적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왔다. 이 모임은 공직자들이 각자의 행정 경험과 지역적 통찰을 바탕으로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장기적이고 도전적인 과제 중심의‘창의정책 연구모임’과 실무 중심의 고도화된 연구로 실행력을 높인 ‘용역과제 연구모임’투트랙 체제를 도입했다. 4월부터 9월까지 공직자들이 자유롭게 연구모임 구성과 연구주제를 선정하여 총 12개팀 56명이 참여했고, 그 중 11건이 우수연구과제로 선정됐다. 이 중 2024년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에서 수상한‘효율적 공공시설 관리 방안’은 화성시의 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청평면 소재 사찰 심오암이 최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수종 주지스님은 “연말연시를 맞아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부처님의 자비와 불자들의 이웃사랑이 담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심오암은 매년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