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는 오는 24일까지 2026년도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우수하고 능력 있는 외부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시민의 다양한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학습자의 요구와 만족도에 부합하는 우수한 강사를 공정하게 채용하기 위해 매년 공개모집을 거쳐 교육 강사를 선발하고 있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총 93명의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직업기술(조리) ▲직업기술(미용,패션,생활) ▲직업기초 ▲사회문화 ▲5060신중년 등 총 93개 과목이다.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안산시 평생비전센터(단원구 고잔로 28)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및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시는 접수를 거쳐 11월 12일 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2차 면접 이후 최종 합격자는 11월 27일 안산시 평생비전센터 누리집에 공고한다. 개별 문자로도 합격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도시공사는 인사업무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근로계약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수기 작성·보관 방식의 근로계약 절차를 전면 디지털화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종이 없는 업무 환경을 구현함으로써 ESG(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기존의 수기 근로계약 방식은 계약서 오기입, 재작성 등 반복 업무로 인한 비효율과 문서 보관 과정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특히 단기간 근로자 채용이 빈번한 공사 특성상, 계약서 작성과 대면 서명 절차가 반복되며 현장 부서의 행정 부담이 컸다. HU공사는 이번 전자근로계약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인사관리의 투명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강화, 문서관리의 체계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계약서 확인과 서명이 가능해져, 공사와 근로자 모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스마트 행정 혁신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디지털 근로환경을 구축하겠다”며 “ESG 가치와 행정 혁신을 동시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RISE사업과 연계한 용인의 미래 성장 산업 발전 전략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우리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5년 동안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도 뒷받침할 것이며, 각 대학과 협업 관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발전과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RISE센터의 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이준석 단국대 교수, 허균영 경희대 교수, 명희준 한국외대 교수가 각각 ’RISE사업 기반 첨단모빌리티 발전 방향‘, ’용인시와 함께하는 미래성장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용인시 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에는 이동훈 용인시산업진흥원 전문위원과 정애린 용인시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보다 깊은 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관내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과 조명 효율 개선을 통해 연간 6천여만 원의 전력비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맑은물사업소는 현재 운영 중인 배수지ㆍ가압장 전력값이 지출 규모가 크다는 것에서 착안해 최근 2년간 각 시설의 전력 사용 패턴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 전력 사용 규모가 높은 배수지와 가압장의 계약전력 조정만으로도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계약전력을 조정해 전력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배수지와 가압장에 설치된 가로등과 노후 형광등을 할로겐에서 LED조명으로 교체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를 동시에 달성할 예정이다. 전종삼 시흥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비용 절감을 넘어 공공시설의 에너지 효율화, 예산 절감,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에너지 관리와 절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신흥로데오거리 일대(시민로142번길)에서 특화거리 조성을 기념하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행사로,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의 매력과 정체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성남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5월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심의를 통해 신흥로데오거리를 시의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개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7일과 18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신흥로데오거리(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리는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에서는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맥주컵 쌓기 대회 △즉석 노래자랑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맥주는 소진 시까지 잔당 1000원에 판매될 예정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가 기대된다. 성남시는 지난 2022년 모란전통기름시장 기름골목을 ‘백년기름특화거리’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청계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해 시의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기업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함께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 지원, 기술 홍보,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고추냉이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고부가가치 고추냉이 스마트농업 생산 매뉴얼’을 제작해 도내 농가와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 등 49곳에 총 100부를 보급했다. 고추냉이는 특유의 풍미와 항균·항산화 기능성 성분을 지녀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받아 산업적 가치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최근 농업 분야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팜 기술과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새로운 재배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광요구도가 낮고 서늘한 환경을 선호하는 고추냉이는 이러한 실내 재배 환경에 적합해 스마트농업의 대표 작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 도는 스마트농업 기반의 고추냉이 재배를 표준화하고 안정적 생산을 돕기 위해 ▲고추냉이 생육 환경 관리 ▲종묘 생산 방법 ▲실내 수직농장을 활용한 채종 기술 ▲고품질 근경 생산 노하우 등 실제 농가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를 담은 매뉴얼을 제작했다. 실물 책자는 원예연구과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제는 전통적인 재배 방식에서 벗어나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극적으로 접목할 때”라며 “농업인들이 최신 기술과 데이터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소노캄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제2회 경기·고양 글로벌 바이오 포럼(GBF 2025)’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AI·디지털 전환, 고양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연구자, 기업 관계자, 의료기관 및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정밀의료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AI·빅데이터 기반 신약개발과 의료 혁신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동환 시장은 개회사에서 “AI와 정밀의료는 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개인 맞춤형 치료 등 의료 전반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고양시는 국립암센터를 비롯해 대학·연구기관·기업들과 협력해 AI·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글로벌 바이오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조연설을 맡은 김주한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은 “AI와 의료데이터의 융합은 초고령사회에서 의료 혁신을 가능케 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정밀의료 실현을 위해 의료 빅데이터 표준화와 신뢰할 수 있는 AI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주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 2025’ 기간 동안 안양시 공동관을 운영하며 관내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GITEX Expand North Star Dubai’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로,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보틱스·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스타트업과 약 1,200여 명의 투자사가 집결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이다. 이러한 국제무대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은 투자자·바이어와 직접 만나 실질적 성과 창출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안양시 공동관에는 ▲㈜아이씨에프 ▲㈜로드맵 ▲㈜아이티테크 ▲㈜제이콥소프트 ▲㈜월드홈닥터 ▲㈜린온컴퍼니 ▲㈜에이아이씨랩 ▲㈜빛글 ▲오즈 ▲㈜아카 등 총 10개 사가 참가해 AI 기반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교육콘텐츠,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을 투자자와 바이어에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운영 측면에서는 공동관 전시와 더불어 콘퍼런스, ‘슈퍼노바 챌린지(피칭대회)’, 네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2025 이천쌀문화축제 기간에 지역화폐 이용을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코나아이(주)의 경기지역화폐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하여 ‘이천쌀축제, 지역화폐로 즐기고(GO), 혜택받고(GO)’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 기간 중, 축제장 및 모가면 지역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로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 원의 지역화폐 정책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며, 당첨 결과는 이천시청 누리집 및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앱 푸시 알림을 통해 안내된다. 지급된 정책수당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하므로, 기간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이벤트가 축제 참여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기간은 2024. 12. 1. ~ 2025. 11. 30.까지(12개월)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으로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며, 사업장당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다수 사업장 경영 시 1개 사업체만 지원) 다만, 전년도 매출 증빙 불가 업체, 배달특급 주문 건수가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예산소진시 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누리집 공고사항의 “배달수수료 지원사업” 안내에 따라 누리집 내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활성화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