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상수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장이 2일, 제28대 장안구청장으로 취임하여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이 장안구청장은 1988년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팔달구 지동장, 언론담당관, 체육진흥과장, 문화예술과장을 거쳐 화성사업소장, 환경국장, 문화청년체육국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왔다. 이 장안구청장은 수원시 시무식 참석으로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으며, 이후 구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앞으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는 4일부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사항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장안구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취임사에서 구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정다운 도시, 행복한 장안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시는 1일 자로, 경기도 인사발령에 의해 동두천시 제38대 부시장으로 최초 여성 지방부이사관 임경숙부시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24년부터 부단체장인 부시장의 직급이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동두천시는 이로써 최초 지방부이사관이자 최초 여성 부시장이 됐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1989년 처음 공직에 입문한 이래, 지난 35년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정책국 안전정책과 및 생활안전과, 생활안전정책관 안전개선과, 재난복구정책관 재난보험과, 예방안전정책관 예방안전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평소 소통과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등 활기차게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임경숙 신임 부시장은 2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교부받은 후, 오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동두천시의회와 기자실, 재난안전대책본부 등을 방문하며 소통했다. 아울러 오는 12일까지 동두천경찰서를 비롯한 유관기관·단체를 방문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며, 시의 주요 시설 등을 돌아보고 주요 현안 사안을 파악하는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푸른 용의 용맹하고 강인한 기운을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가정에도 희망과 행복이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했던 우리안양은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GTX-C노선 등 4개 노선의 철도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고, 24년간 방치되어 왔던 원스퀘어가 철거되어 시민 숙원을 해결했으며, 안양천이 지방정원 조성 예정지로 승인되는 등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모든 시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가는 의미있는 발걸음을 걸어왔습니다. 이는 새로운 안양에 대한 열망으로 모든 시민이 심상사성(心想事成)의 마음으로 함께 한 꿈과 희망의 여정이었습니다.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제9대 안양시의회의는 지금까지의 의정활동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새롭게 변화하고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올해의 의정활동을 다음과 같이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뒷받침 하겠습니다. 현안 사업들에 대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력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추
[정명근 화성시장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 원문]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 1백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과 일상에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소중한 한 해의 시작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일입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 시가 100만 인구 달성 후 처음으로 맞는 새해여서 더욱더 한 해의 시작이 뜻깊게 여겨집니다. 지난 2023년, 우리 시는 국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였습니다. 지방자치 종합경쟁력 7년 연속 전국 1위, 지역내총생산(GRDP) 91조 원으로 전국 1위의 성과를 얻으며 화성이 전국 최고의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지난 한 해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에 헌신을 다해주신 시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는 인구 100만 명 달성이라는 감격스러운 순간을 맞이했던 의미 깊은 한 해였습니다. 100만 번째 시민 증서 전달식을 통해 100만 화성시대가 열렸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하였으며, 미래 비전 선포식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 비전을 우리 시민들과 함께 다짐하
[이권재 오산시장 새해 인사 원문] 존경하는 오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다사나난했던 2023년을 뒤로 하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행복과 활력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성취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시정에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어둡고 긴 터널 같았던 코로나 시대에 마침표를 찍는 코로나 종식 선언이 있었고,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민생 경제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며, 세계 도처에서 일어난 군사적 충돌로 국제정세는 매우 불안하였습니다. 이렇듯 2023년은 대・내외적으로 희망과 시련이 교차하는 한 해였으며, 변화에 대한 갈망과 화합이라는 시대적 큰 흐름을 확인한 중요한 한 해였습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저는 그동안 여러 공직자들과 함께 미래 오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그러한 노력들이 최근 들어 조금씩 빛을 보는 거 같습니다. 얼마 전에는 세교3지구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신년사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12만 7천 군민 여러분, 그리고 1천 7백여 직원 여러분! 청룡의 새해 첫 태양이 용문산 위로 힘차게 떠오르며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양평은 ‘살아 있는 용(生龍)’의 형국으로 진산(鎭山)인 용문산의 정기가 고루 뻗어 내린 수려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지역으로 용문산이 자리한 용문면을 비롯해 용담리, 용천리, 마룡리, 보룡리, 비룡리, 용두리 등 용(龍)과 관련된 지명이 있는 용의 기운이 살아 숨 쉬는 고장입니다. 용문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해에는‘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의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아 군민 여러분의 희망과 양평을 방문하시는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매력적으로 양평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2024년은 민선8기의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군민의 고견을 더 듣고
[정명근 화성시장 2023년 계묘년(癸卯年) 송년사 원문] 사랑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열심히 달려온 계묘년(癸卯年) 한 해가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2023년은 우리 화성시 역사에 기억될 것입니다. 인구 100만! 멀게만 느껴졌던 그 숫자가 현실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화성의 성장에 대한 의심의 시선을 보기 좋게 물리치고, 백만 대도시로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도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 뒤 2025년 1월에 우리는 화성특례시로서 새롭게 출발할 것입니다. 우리 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91조 4백억 원입니다. 이는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많은 것은 물론, 기초자치단체 역사상 처음 달성한 성과로서 부산광역시의 97조 원에 이르고 울산광역시의 78조 원을 크게 상회하는 광역시급의 수치입니다. 화성시가 걸어온 길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은 그동안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입니다. 이제는 모두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시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긍지를 느낍니다. 2023년에는 무엇보다도 소통의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시민과의 대화, 권역별 설명회, 시정브리핑, 그리고 크고 작은 다양한 간담회를 통해 시민에게 더 가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두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800여 시청 공직자 가족 여러분!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동두천시장 박형덕 인사드립니다. 먼저, 오늘 표창을 받으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두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시작됐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이제,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2023년, 한 해가 각자의 삶 속 뜻깊고, 소중한 추억의 한 페이지로 아름답게 간직되기를 바랍니다. 연초에 꿈꾸고, 바랐던 소망과 기대들, 설령 그 모두가 완전히 이뤄지지는 않았을지라도 절대 후회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이제 곧 새롭게 시작되는 2024년이라는 하얀 종이 위에, 다시! 우리의 뜻과 소망을 그려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이 우리에게는 있기 때문입니다.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2024년 새해를 기다리는 지금, 우리의 앞뒤를 꼼꼼히 살펴야 할 것입니다.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며, 동시에,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반성과 성찰, 그리고 각오와 계획이 해가 바뀌어 가는, 지금 이 순간, 우리가 진지하게 임해야 할 숙제입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으로 천정식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5일부터 6일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천정식 현 연공노 위원장 단독출마하에 유권자 558명 중 482명(86.38%)이 투표에 참여해 460표(95.44%)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천정식 당선인은 제2대 연공노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따뜻한 소통, 힘있는 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 조합원 공동체 확립 및 악성 민원‧직장 내 갑질에 대한 강력대응을 통한 조합원 보호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천정식 당선인은 “부족한 점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높은 투표율 속에 다시 한번 지지해주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제2대 노조에서 부족했던 점은 보완하고 잘된 점은 제도화하여 연천군 공무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제3대 노동이사로 전산지원팀 소속 이예인 차장이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9월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쳐 임직원 투표를 시행했다. 재단은 투표 결과에 따라 후보자 명단을 경기도에 추천했고, 경기도지사의 최종 임명에 따라 지난 24일 서부사업본부 건물에서 취임식을 열었다. 노동이사 임기는 2025년 10월 18일까지 2년간으로,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로서 참석해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사회에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해 의견을 전달하고, 대내외적으로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예인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겠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공공기관 노동이사협의회로부터 노동이사제 적극 운영과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노동이사제 운영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1일 문화관광 분야 정책자문관에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김민기 명예원장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김형수 이사를 위촉했다. 김민기 정책자문관은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광고, 언론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했다. 또한, 경주대학교 교수 및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역임하는 등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하고 현재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 등에 위촉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이와 함께 경제교류 분야에 위촉된 김형수 정책자문관은 현재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마케팅 이사 및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 및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으로 시정에 관한 정책 제안은 물론 해당 분야의 주요 정책 사안 및 현안 업무에 관한 자문 활동 등을 하게 된다.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4대 축제,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 등 문화관광 분야의 홍보활동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