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경기도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8일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교육감의 학교 교통안전계획 수립 의무 ▲학교 교통안전 실태조사 ▲학교 출입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지도에 관한 사항 ▲학생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광희 의원은 “2015년 25건, 2016년 28건, 2017년 36건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사망사고자도 2015년부터 16명, 2016년 16명에서 2017년 17명 등 줄지 않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본 조례 제정으로 학교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