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대호 안양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임원 30여 명과 보육서비스·양육문화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양시의 보육정책 수행을 위한 기능 및 책임성 강화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대한 맟춤형 지원 방향 등의 주제가 논의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들은 어린이집의 보육 환경과 관련 종사자의 복지 개선을 위해 ▲영아반 운영비 지원 ▲교직원·조리사 인건비 지원 ▲어린이집 상해보험 단체 가입비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젊은 사람들이 안양으로 돌아와 안심하고 출산, 보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라며 “'맘(Mom)이 편한 보육특별시 안양'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보육 정책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