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3일 순복음중동교회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쌀(10kg) 5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순복음교회는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쌀(10kg) 800포를 부천시에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부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전달됐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오욱제 센터장은 “타지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지역사회가 언제나 관심과 도움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