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행정사회(회장 이정섭)는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수원시 행정사회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인 180만 원의 성금을 14일 수원시청을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했다.
지난 4일 수원시 행정사회는 경북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행사에 총 28명의 행정사가 참여해 180만 원의 성금을 모은 결과다.
수원시 행정사회는 130여 명의 정회원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580만 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왔다.
첫 기부는 2023년 3월 20일 수원시 행정사회 출범식에서 이루어졌으며, 당시 300만 원의 성금을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어 2024년 2월 설 명절에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정섭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행정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