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권역별 공동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사례수집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가 오는 3월 2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27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는 최근 산청‧의성‧안동 인근 등을 비롯한 전국적인 산불 확산과 이에 따른 재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김포시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피해를 입은 지역과 국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는 한편,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범시민 모금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행사 연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향후 기념행사 재개 일정은 산불 피해 상황과 복구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새로운 일정이 확정되면 공식 채널을 통해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정성을 모아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며 “비록 김포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연기됐지만, 시민들의 연대와 화합이 더욱 깊어지는 자리로 다시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4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홍민정 작가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직접 어린이들과 만나 작품을 설명하고, 고양이 해결사 깜냥 미디어 시청 및 고양이 깜냥이 해결사가 될 수 있었던 3가지 비결 등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고양이 해결사 깜냥 책을 읽은 김포시 어린이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올 한 해 책의 도시 김포 선포와 발맞춰 관내 어린이들의 독서력을 증진하고, 유명아동작가와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꿀벌과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밀원수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도심 속 녹지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는 4월 4일 식목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입장은 9시 30분부터) 복하천 제4수변공원(이천시 안흥동 66-5) 일원에서 진행되며 배부 수종은 피나무와 민두릅나무로 묘목 1,450주를 나눌 예정이다. 1인당 1주씩 지급하며 계획물량 소진 시 행사를 종료한다. 또한 이천목재문화체험장 누리집 내 선착순 예약시스템을 통하여 4월 5일부터 4월 6일까지 이틀간 수국 묘목 100주를 배부하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함께 펼친다. 시 관계자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꿀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 실천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정한+ 작가 초청 강연회’ 경제 편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는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오건영 단장이 ‘환율의 대전환, 달러와 금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앞으로의 경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현명한 투자 방법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3월 28일부터 정약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또는 실물경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독서를 통해 지혜를 얻고 통찰력을 키운 것처럼,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시대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활성화와 다양한 교양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각 도서관은 공연과 강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문화원은 제4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 제357호 ‘영회원’의 주인이자, 조선시대 여성 지도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한 민회빈 강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명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오는 4월 29일 광명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4월 4일을‘나를 위해 나에게 꽃 선물하는 날, 나나데이’로 명명해 상표 출원했으며, 이에 발맞춰 매년 4월 4일에‘나나데이’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감 경험 비율이 높은 편에 해당한다. 이에 정신건강 증진에 식물을 이용한 치유농업이 많이 활용되고 있는 점을 반영해 식물을 매개로 자신을 돌보는 기념일을 만들게 됐다. 특히 나나데이를 4월 4일로 정한 이유는 ‘나’자와 ‘4’자가 비슷해 쉽게 연상될 뿐 아니라 4월이 꽃시장이 활발하게 개장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나나데이 행사는 한국화훼농협이 주관하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협조를 통해 4월 4일(14:00~16:00), 5일(10:00~12:00) 양일간에 걸쳐 한국화훼농협 본점 힐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식물을 매개로 외로움, 그리움, 두려움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참가 신청을 받고, 원예치료사가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비모란과 다육식물을 이용한 ‘그리움으로 희망을 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제7기 경기은빛독서나눔이 10명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으로 파견한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만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 활동가를 모집해 독서지도 교육을 실시한 후 지역 내 정보소외기관에 강사로 파견하는 사업이다. 어르신들의 지식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정보소외계층의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일석이조의 사업이다. 시는 2010년부터 아람누리도서관에서 이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올해 활동하는 제7기 은빛독서나눔이는 2026년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파견을 위해 2, 3월 두 달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은빛독서나눔이는 관내 공사립 작은도서관 14개 기관으로 파견돼 활동할 예정이다. 파견 도서관은 ▲DMC 디에트르한강작은도서관 ▲가원시니어도서관 ▲그루터기작은도서관 ▲내유작은도서관 ▲대덕작은도서관 ▲두산위브숲속도서관 ▲마상공원작은도서관 ▲모당공원작은도서관 ▲사리현작은도서관 ▲신원마을3단지 동네북작은도서관 ▲아름드리작은도서관 ▲예다움작은도서관 ▲하늘벗작은도서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7일 오후 2시, 화정도서관 지하 꽃뜰에서 ‘봄맞이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 ▲작은도서관 지원 사업 안내 ▲경기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 지표 설명 ▲특강 및 실무 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의 첫 순서인 우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 발표시간에는 2024년 우수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된 3곳 중 ‘일산 와이시티 작은도서관’과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의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 운영 실무와 관련된 특강 및 워크숍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직접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운영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미정 도서관센터소장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서로 교류하고, 시의 지원 정책을 확인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양특례시에는 총 92개소의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있으며, 시는 작은도서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문화재단과 평택교육지원청이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국악 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최고의 기량을 갖춘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이 교육 멘토로 참여하는 ‘국악 멘토링’ 사업은 평택시문화재단(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과 평택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하는 재능기부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 단원이 해당 학교로 찾아가 국악기 연주를 직접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우리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신감 향상, 창의성 발휘, 공동체 의식 강화 등 국악 교육을 통한 취미활동과 여가 선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악단 단원들의 세심한 지도가 예술 분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로 이어질 전망이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박범훈 예술감독은 “악단의 구성원들이 평택 미래세대의 예술교육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국악 멘토링’ 사업이 평택시의 예술, 교육 분야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첫 정기연주회 '봄맞이 소리'를 오는 4월 2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