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이 회장으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교통서비스 이용 활성화 연구회’는 19일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대중교통수단으로의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마련에 관한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여객자동차터미널에 대한 입지적 특성 및 접근성을 분석하고 지역 변화와 광역 교통수단 변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경기도 여객자동차터미널 재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됐다. 올해 9월 말 시작한 본 연구는 내년 2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연구회 회장인 김동영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연구회 회원인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기형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오지훈·이재영·전석훈·최효숙 의원 등 연구회 회원이 아님에도 많은 의원이 참석하여 경기도 여객터미널 재편 및 지원 정책 관련 연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연구 책임을 맡은 명지대학교의 전진숙 교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코로나-19 이후 시외/고속버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의회는 20일 제28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김병전 의장은 회의를 시작하면서“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어 우리 사회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며“정치, 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국민이 보여준 저력과 성숙한 시민의식은 당면한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것이라는 희망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이어“어려운 시기일수록 시민의 대표기관인 우리 의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시민의 삶과 직결된 지역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민생 안정에도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인용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부천시 2025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출예산은 2조 4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12월 20일 기준, 2024년도 고향사랑기부금이 총 1,084건의 기부로 100,690,700원이 모였고 누적 기부금은 총 241,557,000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2024년도) 모금 목표액인 1억 원을 작년(202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달성했다. 이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올 한해는 ‘이번엔(N)이천’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 왔고 답례품으로 체험형 답례품을 추가함으로써 답례품 다양화를 위해 노력했고, 각종 축제에서 홍보부스 운영하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노력을 많이 기울여 왔다. 특히 연말에 더 집중적인 모금을 위해 관내 기업체 홍보, 이벤트 진행, 교류 도시와 상호기부, 차별화된 홍보영상 유튜브 업로드 등으로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자매도시인 안동시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더 널리 홍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천시 문화교육국과 안동시 관광문화국 간에 각 30명씩 기부를 주고받았으며, 서로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2025년 1월 11일부터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2025년 1월~2월 겨울방학을 맞아 선보이는 이번 특강은 방학 기간 도서관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풍선아트체험(1. 11.) ▲어린이 인문학 미술로 친해지기(1. 13.~1. 16.) ▲카랑카랑 희곡낭독(1. 13.~1. 16.) ▲독서교실 겨울아 읽자(1. 20.~1. 23.) ▲두근두근 1학년 마음근력키우기(1. 20.~1. 23.) ▲두뇌를 깨우는 게임, 체스(2. 3.~2. 6.) ▲토닥토닥 책이랑 놀이랑(2. 3.~2. 6.) ▲어린이 공예교실(2. 8.) ▲환경프로젝트(2. 10.~2. 13.) ▲영어그림책 읽기(2. 10.~2. 13.) 등 18개 강좌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월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신청은 1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이와 함께 1월 18일에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편의점 전용 카드(나무카드) 지원 사업을 위해 후원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드림(dream) 서포터즈 ‘나무카드’ 사업은 2024년도에 모금한 후원금으로 2025년 4월~10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증포동 청소년(초등학생 1학년~4학년) 45명에게 분기별로(2분기~4분기) 5만 원씩 편의점 전용 카드를 지원하고 사용 명세를 용돈기입장에 작성하는 사업이다. 증포동발전협의회 김정희 회장과 증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종대 위원장은 “증포동의 단체들의 후원금과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증포동 내 저소득청소년을 위한 여러 사업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증포동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증포동 주민들과 단체들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드림(dream) 서포터즈 사업이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 김도현 의원(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은 지난 20일, 안양시의회 제29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폭설로 붕괴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기능을 되찾고, 상인들의 일상을 회복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라며 “낙후된 시설의 어설픈 원상복구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시장의 안전성과 경제성을 검토하고, 효율적 부지 활용, 도시 발전 등을 고려한 구체적 항구복구계획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안양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28일, 40cm 이상의 폭설이 쏟아지면서 오후 12시 2분경 청과동 남측 지붕이 완전 붕괴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건 당일 오전 6시 40분경 청과동 지붕에서 간헐적 굉음이 발생한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최초 신고 30분 만에 상인들의 대피와 진입 통제를 완료하고, 최대호 시장이 임시휴장을 결정하는 등 발 빠른 대처로 인명피해를 막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안양시의 신속한 판단은 단순히 인명피해를 막은 것이 아니라, 수백 명의 목숨을 구한 것”이라고 강조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이루어진 조치가 시민의 생명을 지켰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12월 16일에 새롭게 위촉된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 위원으로서, 심의회의 서면 중심 운영 방식이 정책 심의와 결정의 신뢰성을 저해하고 있다는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경기도 수산업·어촌정책심의회는 '수산업 및 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라 경기도 내 수산업과 어촌 정책의 기본계획 및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중요한 기구이다. 그러나 현재 심의회 운영이 대부분 서면 심의로 진행되고 있어, 실질적 토론 부재로 인한 의사결정의 질 저하와 정책 수립 과정의 형식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채명 의원은 “심의회는 경기도 어촌과 수산업의 현실적인 문제를 깊이 논의하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서면 심의 중심의 운영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며, 이는 경기도 어업인과 어촌 주민들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심의회 운영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심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해 정기적인 대면 회의 확대와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의 개선 방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일 광주시 신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배드민턴클럽 회원들이 매월 납부하는 회비 일부를 정성스레 모아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종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많은 분께 회원들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임미정 동장은 “매년 신현동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나눠 주시는 신현배드민턴클럽 회원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신현배드민턴클럽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광주시에 현물과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선도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20일 광주시 능평동에 지역사회를 위한 이웃돕기 물품 쌀 30포(10㎏), 라면 30박스, 성금 100만 원 등 3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남전 주지스님은 “불교의 핵심 정신인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사명”이라며 “불자들의 마음을 모은 이번 성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수미산 불국사의 따뜻한 마음을 잘 헤아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 조계종 수미산 불국사는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방세환 광주시장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매니패스토 우수 단체장 시상식 및 강연회’에서 우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사단법인 한국 여성 유권자 경기연맹 주관으로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선거공약 실천 등에 우수한 실적을 남긴 단체장을 선정해 표창했다. 방 시장은 시민 행복 정책 추진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이행했으며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 조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등 주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매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한강유역환경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퇴촌면 광동리 공설운동장 부지에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앞장섰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노인·여성·장애인 등 취약계층 일자리 사업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방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으로서 시민들이 보내주신 기대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임현수 의원(신갈동,영덕1동,영덕2동,기흥동,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20일 제28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및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서 17년간 근무했던 감독이 이유도 알지 못한 채 계약 연장이 안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직장운동경기부 감독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연말에 재계약을 해오고 있었는데, 해당 감독은 17년간 직장운동경기부에서 각종 대회 우승 등 기여를 했고 최근에도 전국선수권 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는 등 성과가 있었음에도 계약 연장 불가 사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면 최소한 해당 감독에 대한 납득할만한 사유가 있어야 하는데 갑작스러운 재계약 불가에 따른 선수단 내 혼란과 이로 인한 피해는 선수단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지 우려된다며 같은 일이 반복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용인시청과 산하기관에는 많은 계약직 직원이 근무하는데 소속감과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공공부문에서는 객관적으로 업무 능력을 평가해 계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