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2018년 무술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현충탑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유관기관장,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 이필운 안양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은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를 완성하는 해로 60만 시민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겠다는 목표와 함께 제2의 안양부흥을 성공적으로 이끌 중점 추진과제와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청년정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시 산하기관에 직장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A-Cube, 범계큐브에 이어 만안구에 청년창업공간인「에이큐브 청년오피스」를 개소해 청년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육성자금과 특례보증대출을 확대해 기업에 도움을 주고, IoT제품 상용화, 스마트공장 구축,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개발지원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 및 첨단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또한 안양사랑상품권 발행을 통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전통시장 공용주차장 확충, 사회적 기업 및 나들가게를 육성해 서민경제에 힘을 실어 줄 계획이다. ■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조성 및 따뜻한 복지구현 우선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
▲ 안양시청 전경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시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만복과 화목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진솔한 의견을 듣기위한 ‘진심소통만이 행정의 곧은 방향’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시민 여러분과 좀 더 가까이 호흡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한해였습니다. 아울러, ‘제2의 안양부흥’의 성공을 위한 핵심전략사업들을 차근차근 준비한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안양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박달동 군부대 부지를 활용한 「박달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이 100대 국정과제(지역공약)로 선정되었고, 안양8동 명학마을과 박달1동 주민센터 주변 지역이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2월 8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국 최초로 「인문교육특구」를 지정받아 명실상부한 인문도시의 위상을 확립 하였습니다.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와 제2회 국제 청소년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청년 창업공간인 에이-큐브(A-Cube)와 연계된 범계-큐브(범계-Cube)를 조성하고 산하기관 청년일자리 체험을 실시하는 등 청년문제
▲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국 지자체장 29명이 2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지방분권 개헌 촉구하는 전국 자치단체장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 등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29명은 2일 낮 1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국민 공동신년사를 발표하고,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체장들은 “지방분권의 진정한 목표는 중앙에 집중된 권력을 지역 주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지방분권형 개헌은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건설을 위한 핵심과제이자 시대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 사회를 규정했던 중앙집권형 국가 체계는 개발독재 시대의 산물”이라고 지적하며 “지방분권은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국가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단체장들은 또 “지방분권으로 강화될 풀뿌리 민주주의는 우리 사회 운영방식을 역동적으로 변모시킬 수 있다”면서 “각 지방정부가 최선을 다해 주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는 아름다운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신년사에서 '복지시민권' 보장 위한 계획 밝혀 ▲ 염태영 수원시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복지시민권’을 보장하는 수원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신년사에서 “복지의 패러다임을 확장한 복지시민권은 ‘수원 시민의 정부’가 수호해야 할 시민의 기본권”이라며 ‘노동복지권’, ‘주거복지권’, ‘교육복지권’, ‘육아복지권’ 등 복지시민권을 구성하는 네 가지 권리를 제시했다. ‘노동복지권’은 ▲일할 권리 ▲안정된 일자리를 가질 권리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받을 권리 ▲더 나은 일자리를 위해 교육받을 권리를 말한다. ‘주거복지권’은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권리를, 교육복지권은 모든 구성원이 공평하게 교육의 기회를 받는 권리를 의미한다. ‘육아복지권’은 걱정 없이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염 시장은 “소상공인, 고용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분야에 계신 분들을 세심하게 살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만들어나가겠다”면서 “또 주거 취약계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주거 안정 지원망을 촘촘히 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이 마을교육공
▲ 평택시청 전경. 2018 평택시 신년사 존경하는 48만 평택시민 여러분, 그리고 1,8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뜻하시는 소망을 이루시고, 가정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에 전념하면서 누구나 노력한 만큼 보상 받을 수 있는 공정한 기회 속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꿈이 마음껏 펼쳐지는 그런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해 봅니다. 또한, 지난해 심각했던 봄 가뭄과 폭염, AI 피해예방, 빈번한 지진발생등과 같은 자연재해는 물론, 북한핵으로 인한 끊임없는 안보위협으로부터 민생안정대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참여하고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3년 6개월전, 민선6기는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시정목표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심각한 경제난과 청년실업 문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평택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쉼 없이 매진해 왔습니다. 그 결과, 지난 민선6기 동안, 평택은 많은 것이 변했습니다. 현장에서 경청한 시민의 목소리는 시정 운영의 “기준과 좌표”가 되었으며
▲ 제종길 안산시장. 2018 안산시 신년사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민주주의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정유년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던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보내며 시민 여러분들의 역량은 한층 더 높아졌으며, 그 어느 때보다도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기대하리라 생각합니다. 저와 2,000여 공직자들은 성숙된 시민의식에 부합하는 시정운영으로,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받는 안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작년 한 해는 민선6기 초 세웠던 목표가 가시적인 성과로 드러난 해였습니다. 지속가능 발전의 토대가 될 도시 숲 조성 사업으로 우리 시는 세계 보건기구의 권고 기준을 넘는 1인당 9㎡의 도시 숲 면적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2017 ESTC & 생태관광박람회’, ‘2017 전국마을박람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등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로 MICE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대부도 지역의 도시가
▲ 2018 새해 인사하는 오산시장. 존경하는 22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7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오산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넉넉히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모두는 새로운 역사 탄생의 격변시대에 ‘새로운 나라, 나라다운 나라’라는 국정지표 아래 과거의 적폐를 바로잡고 누구나 공평한 나라, 복지와 교육이 강한나라, 잘 사는 나라로 새로운 희망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오산시 역시 많은 발전을 함께 이뤄냈습니다. 이제 민선6기 오산호가 출범한지 3년 6개월이 흘러 어느덧 마무리하는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저는 민선5기와 6기 시장으로 소임을 맡아 지금 이 순간까지 오로지 시민 중심, 시민 우선, 시민이 시장인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한 해는 특히 오산의 미래 발전을 기약하는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주목 받는 교육 분야는 민선 5
▲ 용인시청사. 존경하는 10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3천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개띠 해 중에도 황금 개띠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 개띠 해의 좋은 기운을 받아 올 한해도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채무제로를 달성해 파산위기에서 다시 굳건히 일어섰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앞에는 어려운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저는 올해 우리 용인시가 제2 도약을 위해 장자 소요유편에 나오는 붕새처럼 힘찬 날개를 펼쳤으면 합니다. 붕새는 전설속의 새 중에서 가장 큰 새라고 하는데 한 번 날개를 펼치면 만리를 간다고 해서 ‘붕정만리(鵬程萬里)’라고 한답니다. 붕새처럼 우리 용인시가 경기도만이 아닌, 전국에서 최고의 도시로 거듭났으면 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그동안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자랑스러운 희망용인의 멋진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우리 공직자 여러분! 용인시는 지금 100만 대도시로 당당하게 섰습니다. 이제는 재정적으로도 안정됐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만족해선 안되며 더 크고, 더욱 찬란한 용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8일 신년사 본문 2018 무술년 새날이 밝았습니다. 올 한해, 평화와 민주주의의 새 역사가 우리 사회와 학교 모든 곳에 환한 햇살처럼 넘치길 기원합니다. 학생들이 행복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길을 걸어오신 경기교육가족과 경기도민 여러분께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는 연인원 1,7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한 촛불의 울림과 헌법재판소 재판관 전원이 대통령을 파면하는 민주주의 혁명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든 해였습니다. 국민 모두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힘을 모았습니다. 경기교육은 공감・공유・참여로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실천하고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교를 학교답게 만들어가는 시간이었습니다. 경기교육이 가는 길이 새로운 길이었고 혁신의 길이었습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 4차 산업혁명은 융합의 시대이며 상상력의 시대입니다. 결국 중요한 과제는 교육입니다. 학교의 가치, 교육의 목표, 교사의 역할 등을 모두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해야 합니다. 교육은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경기도교육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기현 ㈜미경테크 대표가 성열학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초대 이사장에 이어 제2대 이사장(임기 3년)으로 취임했다.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은 수원산업단지 입주기업을 효율적으로 관리·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2009년 7월 결성된 (사)산업단지협의회가 올해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으로 전환됐다. 공단은 2018년부터 수원시의 위탁을 받아 입주계약·임대신고 같은 행정(민원)업무 처리, 입주기업에 대한 자금·기술·인력·판로 지원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수원산업단지는 1,257,510㎡ 규모에 621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수원 유일의 산업단지다. 현재 근로자 1만 5035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