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신세대 공직자들이 통복시장 청년숲에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소통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공직생활 초년생 공무원들이 주로 참석했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7급 직원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젊은 공직자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시 행정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한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인구 50만 진입과 동시에 수도권 중에서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평택시 공직자들이 힘들 수밖에 없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열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공직자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활력 넘치는 시정운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1일 티브로드 한빛방송의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념 공감토크 프로그램 ‘시장님 뭐하세요’에 출연, “더 많은 시민이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광명동굴 내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공감토크 프로그램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윤화섭 안산시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이 출연, 취임 1주년의 소감을 피력했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에 대해 “지난 1년은 시민과 공직자들과의 소통과 혁신에 집중한 시기로 속도보다는 방향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 7기 100일을 맞아 열린 500인 원탁토론, 우리동네 시장실, 공무원 100인 원탁토론, 3대 무상 교육복지 실현, 교육예산설명회, 학교다목적체육관 마을개방, 광명교육협력지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것은 모두 시민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30-40대가 많이 사는 도시 특성상 청년정책을 펼쳐내기 위해 청년정책팀을 신설 운영하고 50명 규모의 청년위원회를 시장 직속으로 구성, 출범시켰으며 청년들을 위한 복합 열린 공간을 많이 조성에 갈 것”임을 밝혔다. 이어 남은 3년의 임기동안 중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화성시는 27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 7기 명예감사관 위촉식’을 진행했다. 화성시는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 확대 및 감사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통한 청렴한 화성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서철모 화성시장, 7기 명예감사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 중 위촉인원은 28명(신규위촉 17명 + 재위촉 11명, 여성 12명(42%)])으로 위촉기간은 27일부터 오는 2021년 5월 26일까지 2년간 맡는다. 참고로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화성시 명예감사관 등의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제4조에 따라 위임이 이루어졌다. 명예감사관은 △시민생활 불편, 불만사항 제보 △제도개선 및 예산절감 등의 모범사례 발굴 △화성시장의 요청에 따른 감사과정 참여 △그 밖에 시정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건의 등의 역할을 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명예감사관 활동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내부 감사의 한계를 극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오늘 위촉되신 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4일 오후,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위촉장 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 이 지사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을 알리고 도민을 위한 공연 문화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해 달라” 당부 - 경기도청 공직자로 구성된 ‘경기도청 합창단’도 정식 홍보대사 위촉 ▲ 왼쪽부터 김태경 합창단장, 이재명 지사, 가수 김종서, 배우 김민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전설의 록커’ 김종서와 ‘SNL 눈알요정’ 김민교가 이재명 도지사로부터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2년간 경기지역화폐 등 경기도의 각종 정책 홍보 역할을 맡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가수 김종서와 배우 김민교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서는 그룹 시나위를 거쳐 올해 데뷔 32년 차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가수로, 성악발성법을 배우는 등 새로운 도약으로 화제를 모았다. SNL코리아에서 동공연기로 잘 알려진 김민교는 영화 ‘성철’로 데뷔한 17년 차 배우로 현재 경기지역화폐 홍보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청 공직자들로 구성된 ‘경기도청 합창단’도 경기도 홍보대사로 정식 위촉했다. 합창단은 2015년 창단 이후 각종
- 임기 3년의 비상임이사로 재단 이사회에 참여하여 의결권 행사 ▲ 노동이사 임명장 수여 모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역사상 첫 공공기관 노동이사가 탄생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3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남부지역본부소속 양광석 씨를 재단 노동이사로 임명했다. 현행제도는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시도지사가 신용보증재단 이사를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 씨에게 “노동자들이 경영에 참여하는 첫 사례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면서 “노동자를 위한 활동이 당연하지만 특정한 사람이 특혜를 받는 일 없이 많은 사람들이 공정하게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잘 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대표가 노동이사직을 맡아 이사회에서 의결권을 행사하는 등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지난해 7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도 선정됐다. 양 씨는 임기 3년의 비상임이사로 재단 이사회에 참여하여 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기업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제를 적용해야 한다. 경기신용보증
반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2018 소나무 재선충 방제를 위한 열린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경기미디어포럼 전경만 회장님과 다섯 분의 패널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오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의 위험성을 재인식하고, 재선충병 방제와 예방을 위한 전문가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소나무는 수천 년 동안 우리 민족과 한반도에서 함께 해왔습니다. 조상들은 소나무를 군자에 비유하고 사시사철 푸른 소나무의 품성을 배우고자 했으며, 이용가치나 용도가 많은 덕분에 전국 산림의 대부분이 소나무로 이루어져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소나무는 지금, 재선충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소나무가 멸종될지도 모른다는 예측이 나올 만큼, 재선충병은 소나무에게 가장 위험한 존재입니다. 치사율이 100퍼센트에 이르며, 재발생률도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는 완벽한 치료법이 없어 더 위험합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재선충병이 빠르게 북상해 DMZ 인근에 이르러 이제 북녘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곳에 기자가 있어서 든든합니다 언론은 공기(公器)입니다. 기자는 공기에 필수 영양소가 가득한 음식을 채우는 분들입니다. 신선한 뉴스와 좋은 정보가 가득한 밥상이 없다면 우리는 어떻게 살아갈까요? 저는 물론이고 1,340만 경기도민에게 건강한 생활의 동반자가 돼 주시는 언론인 여러분을 존경합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매년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주제로 하고 있어 더욱 뜻 깊습니다. 기자 여러분의 특별한 사명의식도 느낍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 관심이 부족한 것을 보고 들으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줍니다. ‘정론직필’ 말 그대로 바른 주장을 펴고 사실을 그대로 전하고자 힘쓰면서 마을, 지역 나아가 도시와 경기 전역에 새로운 희망을 전하는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이렇게 애쓰시는 경기도 현장기자 여러분이 노동조합 ‘경기미디어포럼’을 창립한지 2년이 됐습니다. 전경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축하 인사를 드리며,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열린 포럼’을 준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우리 민족혼을 대변하는 소나무가 병 들어 죽어가는 것은 무척 안타까운 일입니다. 무
[논평]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번영 노력을 환영합니다. 경기도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와 ‘평화는 경제’라는 인식에 적극 공감하며 평화·번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 환영합니다. 동시에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 구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을 약속합니다. 경기도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발맞춰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서 경기도를 남북 평화협력시대의 중심, 나아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경기도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와 ‘통일경제특구’ 등 한반도 평화 정착 및 경제협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 공동번영의 시작인 철도‧도로 연결 사업의 올해 안 착공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8.16 경기도
- 30일 취임식 갖고 공식 업무 시작 - “경기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서게 하겠다” 밝혀 ▲ 김희겸 행정1부지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희겸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가 30일 공식 취임했다.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30일 오후 경기도 신관4층 제1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7기 출범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경기도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면서 “지역 간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경기도,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방정부로 우뚝 서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민선7기 경기도가 천명한 공정한 경기도, 전국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기도,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경기도 공무원을 향해 ▲찾아가는 행정 실천 ▲선공후사의 정신과 깨끗한 업무처리 ▲업무분야에 대한 최고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주인의식 보유 ▲도의회, 정부, 시군, 언론과의 소통과 협력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실국장 등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김 부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 부지사는 취임에 앞서
평택시의회에 항상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시는 존경하는 49만 평택시민 여러분 ! 그리고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 본 의원에게 제8대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지만, 의결기관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저는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막중하면서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9조에서 정한 의장의 직무를 성실하고 엄정하게 수행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동안 평택시의회는 시민을 대변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제8대 평택시의회에서도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민을 위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 시민의 참 뜻을 바르게 대변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현장중심의 의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배 ∙ 동료의원 여러분 ! 잘 아시다시피, 우리 평택시는 본격 가동중인 삼성 ∙ LG 산업단지를 비롯해 브레인시티, 황해경제지구 등 조성중인 산업단지와 고덕 국제 신도시, 평택항․평택호 관광단지, 항만배후단지, 그리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제14대 안산시장 윤화섭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은,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늘, 평화의 새 시대에 우리 시민들이 누릴 삶의 희망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저는 33년 전 반월공단 노동자로 처음 안산에 왔습니다. 노동자의 삶은, 우리 이웃을 보게 했고, 함께 살아가는 맛을 알게 했습니다. 이웃과 함께 하는 삶은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생각하고,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하고 따뜻한 것인지 시민 여러분께서 알게해 주셨습니다. 이제, 저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과 함께하려 합니다. 저는 시장이기에 앞서 여러분의 가족이 되겠습니다. 자라나는 어린이의 할아버지가 되어,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겠습니다.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의 삼촌이 되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안산을 만들겠습니다. 교육으로 힘들어 하시는 부모님들의 아버지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교복 걱정 없고, 점심 한 끼라도 마음껏 먹게 하겠습니다. 반월산단을 책임지고 있는 노동자들의 친구가 되어, 노동자들의 복지를 챙기고 사장님들의 걱정을 덜어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