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원내대표 염종현, 부천1)은 최근 북한의 적대적인 대남공세로 한반도에 긴장이 조성되고 군사적 충돌의 위험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북핵문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출발점으로서 정전상태로 장기간 방치되어온 6.25 한국전쟁의 완전한 종결을 조속히 선언할 것을 촉구한다. 6.25 한국전쟁 70주년, 정전협정체결 67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남북관계는 부침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만큼 희망적인 때는 없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서 시작해서 세 차례에 걸친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이 연이어 개최되었고, 평화무드가 무르익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작년 2월 하노이 북미회담이 아무런 성과 없이 결렬되면서 북미관계는 긴 냉각기에 들어갔다. 미국 주도의 대북제재가 조금도 변하지 않음에 따라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도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우리정부와 경기도가 계획했던 교류협력 사업들 중 제대로 진행된 것이 거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최근 북한은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대남 강경자세로 돌변하였다. 개성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고,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도를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8일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故 서형열 경기도의원님의 명복을 빌며, 황망한 슬픔에 휩싸여 있을 가족 분들에게 진심어린 마음을 담아 위로를 보냅니다. 의원님께서는 언제나 청년 못지않은 혈기와 불같은 의지를 잃지 않으셨고, 불의에 맞서 싸우셨던 분이셨습니다.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을 선포하자 직접 시마네 현을 방문하여 경찰에 연행되는 순간에도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를 외쳐 일본의 간담을 서늘케 하셨습니다. 그러나 동료의원들 사이에서는 항상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신 맏형 같으신 분이셨습니다. 경험 많은 3선 의원으로서 후배의원들을 격려하고 다독거려 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의원님께서는 저서‘아무리 넘어져도 일어서면 다시 걸을 수 있다’의 제목처럼 자신의 뜻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놓지 않았습니다. 선거에 출마하셔서 5번 낙선을 하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도전하여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셨습니다. 도의원 임기 내내 태극기를 단 자전거를 타고 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도민들의 민생과 행복을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이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결과로 ‘택시산업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6. 10 민주항쟁 33주년을 맞아 엄혹한 군사독재 치하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맞서 싸워 마침내 민주화를 이룩한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들께 고마움을 전하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19사태도 우리 국민들이 함께 힘을 합쳐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1987년 6월, 전국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으로 가득했다. 쏟아지는 최루탄에 맨몸으로 맞서며 비폭력을 외쳤다. 전투경찰의 가슴에 장미꽃을 달아주며 평화를 외쳤다. 학생들이 시작했지만, 경찰력을 물리친 것은 최루탄을 뒤집어쓴 학생들에게 마실 물과 휴지를 건넸던 일반시민들이었고, 넥타이를 매고 거리로 쏟아져 나와 함께한 직장인들이었다.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될 때, 막강한 군사독재 정권을 물리칠 수 있었다. 6. 10 민주항쟁 이후 촛불혁명까지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는 이 땅의 주인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분명하게 선언하는 과정이었다. 정치적 민주화는 사회·경제적 민주화로 확대되어야 한다. 불평등이 심화되어 주권자인 국민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누리기 어렵게 되면 민주주의는 위기에 빠질 수밖에 없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연경 위즈너컨설팅 대표는 지난 13년간의 강사 활동과 노고를 인정받아 지난 5월 30일 백범기념관에서 진행된 (사)한국강사협회 정기 총회에서 ‘2020년도 강사 협회 이사’로 임명받았다.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는 인재 강국 건설을 목적으로 전국의 기업·산업 강사들이 주축이 되어 2005년 7월 18일에 설립된 교육부 소관의 단체로서, ‘국가·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및 사회교육에 필요한 정보교류와 강사들에 대한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명강사 1,000명 육성’을 목표로 명강사 초청 특별 세미나, 명강사 육성과정 운영, 명강사 경진대회 등 다양한 강사 역량 개발 사업을 운영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의 강사 단체이다. 이날 신임이사로 임명된 고연경 대표는 “코로나19로 예측 불가한 새로운 현실 속에 그 어느 때 변화에 대한 요구가 큰 때인 만큼 기업 강사로서 역할과 사명을 다하겠다. 또한, 강사로서 방법과 노하우를 구축해 위기를 직면하고 함께 위기를 돌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즈너컨설팅 고연경 대표는 여성기업 인증기관의 CEO로 ‘변화의 주체는 사람’이라는 교육이념으로 코칭리더십과 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의회(의장 김선화)는 3일 임성룡 변호사(법률사무소 엘피앤파트너스)를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임성룡 법률고문은 제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 36기를 수료한 후 변호사로 활동 중에 있으며, 국회 입법지원 자문위원 및 타 기관 고문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의회 법률고문은 『안양시의회 입법 및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2년 임기 동안 △의회 안건처리 등 업무관련 법령 해석 △각종 이의신청 및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 관련 등의 법률적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선화 의장은 “각종 법률이 점차 다양화 · 세분화되고 있어 사전에 법률적 분쟁이 될 수 있는 사항을 법률고문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여 전반적인 의정활동 분야에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전담 공공기관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제2대 원장으로 이홍우 사단법인 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가 임명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이홍우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임 이홍우 원장은 1959년생으로 그간 (사)노동복지나눔센터 대표, 고양도시관리공사 비상임 이사 등을 역임, 다양한 경험을 두루 쌓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이홍우 원장은 이번 임명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이끌며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근간인 골목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게 된다. 이홍우 원장은 “민선7기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이 흘러넘치는 골목경제가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화폐 운영 및 지원,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 및 시행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최소화하고자 ‘경기도 코로나19 피해 자영업자 지원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평택시는 제9대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에 김준경씨를 21일자로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이사장은 공개모집 공고를 거쳐 지원한 5명 중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후보자 2명을 평택복지재단 임원추천 위원회에서 추천을 받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준경 이사장은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로 오랫동안 재직해 왔으며 평택시 발달 청소년자립 지원 센터장, 평택시 원평 청소년 수련실 관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복지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며 정책변화에 따른 재단에 대한 명확한 역할과 비전을 제시해 평택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평택복지재단 김준경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재단운영 및 조직 안정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 편성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환영하며 조속한 소비를 통해 전례 없는 경제위기 극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급 학교가 휴업에 들어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됨에 따라 소비는 극도로 위축되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삶은 피폐해졌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의회는 사태 초기부터 추경편성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고,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조례’를 제정하여 재난기본소득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31개 시군과 더불어 선제적으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결정했다. 지역상권 붕괴로 인한 경기침체의 장기화를 사전에 차단해야 했기 때문이다. 의회와 집행부의 협치가 신속한 의사결정과 집행을 가능케 했다. 복지정책이 아니라 경제정책이기 때문에 소득에 따른 차등을 두지 않고 보편적으로 지급하기로 한 경기도의 결정은 전국적 표준이 되었다. 정부 부처 간 이견에 따라 하위 70%에 차등지급할 예정이었던 정부의 재난지원금 계획은 집권여당의 총선 승리에 힘입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방향으로 전
[본문] 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년을 맞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사람사는 세상’의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임을 다짐한다. 오는 23일(토)은 故 노무현 대통령께서 안타깝게도 국민의 곁을 떠나신지 11주년이 되는 날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평소 지론처럼 참여와 자치, 평화와 번영, 노동과 인권, 분권과 소통이 꽃피는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불의와 싸우면서 원칙과 신념을 잃지 않으셨다. 또한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으로 강한 나라를 만들겠다’던 말씀처럼 항상 낮은 곳에서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고, 삶의 현장에서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친근한 이웃 아저씨와 같은 모습으로 국민들과 함께 했다. 엄혹한 군사독재 시절 5․18 광주민주화 운동의 실상을 알리기 위해 87년 5월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5․18 광주 비디오 관람회’를 개최하여 광주의 진실이 부산지역에 알려지게 하였고, 이를 통해 6월 민주항쟁이 부산에서 촉발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열혈 청년이기도 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문재인 대통령께서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앞으로 언젠가 또 개헌이 논의
[본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그날의 고통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고 계신 부상자들, 참여자들,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5.18 민주화운동은 유신독재의 붕괴 후 민주화에 대한 국민의 열망을 짓밟고 군사독재체제를 연장하려는 전두환 일당에 맞선 처절한 저항이었다. 탱크와 헬기 등으로 중무장한 신군부의 무력진압에 수많은 시민들이 희생되었지만, 그분들의 희생은 다시 불씨가 되어 꺼져가던 민주화의 불길을 되살렸다. 5.18은 1980년대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졌고, 마침내 1987년 6월 항쟁으로 군사독재체제를 종식시켰다. 오늘 우리가 숨 쉬는 자유의 공기는 그분들의 희생에 크게 빚지고 있다. 민주화가 진행됨에 따라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밝혀졌으나, 발포책임자, 학살의 이유, 헬기 사격 등과 관련한 진실은 물론, 행방불명자들의 행방도 공식적으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또한 가해자들은 진솔한 반성과 사과는커녕 당시 희생자와 참여자들을‘폭도’라 부르며 여전히 자신들이 일으킨 반란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고, 일부 정치세력과 언론은 북한군 침
[본문] 지난 10일(일)은 문재인 정부가 촛불의 염원을 담아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향해 매진한 지 3년째 되는 날이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염종현, 부천1)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을 축하하며, 코로나19를 극복했던 국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보낸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의 헌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주신 국민들 덕분에 곧 종식될 것 같았던 코로나19 사태가 이태원 소재 클럽 발 확진사태에 의해 재확산될 위험에 처하게 됐다. 그동안 2-4명 정도로 안정세를 보이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이태원 클럽 확진자 발병 이후 12일(화) 12시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 누적 확진자가 102명까지 늘었다. 경기도는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재확산될 조짐이 보이자 10일(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관련 업소 출입자를 대상으로 감염검사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또한 도내 모든 클럽 등 유흥주점과 감성주점, 콜라텍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명령을 함께 내렸다. 코로나19 재확산을